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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32

[말라카여행] 7. 말라카 관광에 나서기, Villa Sentosa, Kampung Morten 07 Jul 2017 말라카에서 둘째날 아침. 이 날은 첫날보다 덜 피곤해서 꽤 일찍 눈을 떴다. 그래서 여덟시 반에 식당으로 내려가는 기염을 토했다. 멜번놈이 2시간동안 먹을꺼라고 해서 ㅋㅋㅋㅋ 작정하고 내려갔다. 그런데 사실 딱히 할 것도 없고(관광으로 놀러온 것이 아니니 정해진 일 정이 없었다 ㅋㅋㅋ), 느긋하게 쉬다가는 것이 목표였기에 이 게으름뱅이 활동이 나는 매우 맘에 들었다. 멜번놈은 맥북까지 들고가고 ㅋㅋ 나도 읽을 꺼라고 크레마를 가지고 갔다. 당당하세 첫 접시는 치킨과 난, 커리. 커리와 난이 은근 맛있었다. 버터와 빵은 안녕. 그리고 두번째. 전날 맛있게 먹은 오믈렛과 과일, 크로와상. 애벌레 ㅡ,.ㅡ 처럼 생긴 저 누들은 별 맛이 없었다.무지막지하게 드시는 중. 저 놈의 팬케잌은.... 2017. 7. 23.
창원 성산아트홀 앤서니 브라운전 이번 창원에 내려갔을때 친구들과 함께 방문한 앤서니 브라운전. '앤서니 브라운'이라는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사실 누군지는 몰랐다. 이 전시 방문을 제안한 친구에 의하면 유명한 그림책 작가라고 한다. 역시 애가 있는 여자는 잘 아는군 ㅋㅋㅋ 내가 한 번도 관심을 가지 않아본 분야를 구경하는 것도 신선한 유희일것 같아서 나는 이 전시회 관람에 대찬성을 보냈다! ​​내가 제일 먼저 도착. 아니.. 서울에서 사는, 가장 멀리 사는 인간이 1등으로 도착하다니.. 더 웃긴건 2등으로 도착한 사람은 부산에서 온, 이날 모임 중 두번째로 먼 거리에서 산 친구였다는 것. ㅋㅋ 아놔 역시 가까울 수록 늦는 다는 말은 진리인 듯 하다.​기다리면서 심심해서 돌아다니며 발견한 판넬. 근처에 있던 꼬맹이들은 이 원숭이랑 같은 .. 2017.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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