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커플라이프

[육아일기] 점프해서 263일

by 여름햇살 2023. 4. 6.
반응형



친정에 있는 동안 기록을 잘 못했다. 정신도 없고 간만에 나도 엄마아빠랑 시간을 보낸다고 바빴다.

이유식은 그 이후 상추, 흑미, 렌틸콩을 테스트했고 양은
180-200ml대로 늘렸다. 간식을 줘야될것 같은데 뭘 줘야할지 아직 조사중이다. 그 와중에 마음에 드는 것은 프렌치토스트~ ㅎㅎ 모양틀로 내서 구운게 너무 귀여웠다.

이번주부터 문화센터에 등록했다. 화요일에 처음 가보고 만족도가 너무 높아서 화목 이틀 일정으로 간다. 왜 사람들이 챙겨가는지 너무 이해가 잘 간다.



근데 두개 다 낮잠 타임이라… 애가 항상 졸린 상태…ㅜㅜ 안돼 그러지마 ㅠㅜㅋㅋㅋ


깜찍이가 진짜 좋아하는 장난감. 창원에 있으면서 장난감 도서관에서 빌려왔었는데, 깜찍이가 완전 좋아해서 사줬다. 가격이 후덜덜해서 사실 엄청 고민했는데, 마침 하페코리아 홈페이지에서 40%나 세일하고 있는 것을 알게되어 황급히 주문해서 12만원대에 샀다.

요 모양의 다른 제품은 많은데(ex.비지쥬 제니쥬..) 딱 요제품만이 갖고 있는 구성 때문에 요걸 샀다. 공을 구멍으로 내리면 레이을 따라 데굴데굴 굴러가는데, 깜찍이는 레일을 굴러가는 공을 바라보다가 손으로 잡아서 다시 구멍에 넣는 것을 좋아했다. 너무 귀여워 ㅎㅎ 언제 이런것까지 할 수 있도록 자랐지?



창원에 있으면서 벚꽃과 진해군항제를 야무지게 즐겼다. 진해는 축제기간에는 거의 이틀에 한 번 꼴로 간 듯 하다. 군악대와 기타 퍼레이드도 운 좋게보고, 울 깜찍이는
유재석과(?) 사진을 찍었다.



부산 센텀에 갔을때 핑크퐁과 사진 찍는데
시큰둥한 울 아들래미..



첫 이발. 미용실에서 울고불고 난리났었음 ㅜㅜ
그래도 머리 자르고 나니 너무 귀여웠음 ㅎㅎ

어제 오늘 이유식을 많이 안 먹었다.
아무래도 낮잠이 조금 틀어져서 그런 것 같다 ㅜㅜ
내일은 다시 규칙적인 스케쥴 생활 해야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