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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서른에호주워킹홀리데이

Market Lane Coffee

by 여름햇살 2014.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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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 웹페이지. 빅토리아 마켓 근처에 유명한 커피숍은 Market Lane Cafe가 아니라 'Market Lane Coffee'였다. 그럼 그렇지. 그런 슈레기(..)같은 커피를 맛집으로 꼽았을리가 없다. 왜 Market Lane Cafe 라고 포스팅해놔서 사람을 뻘짓하게 만들었던 것인가. 엉엉.


퇴근길에 우연히 발견하게 된 리얼 커피 맛집 Market Lane Coffee.



Market Lane Coffee

109/111 Therry Street
Melbourne VIC 3000



심플한 간판. 그래서 매번 지나치는 곳인데도 발견하지 못했다. 멍청이 (ㅠㅠ)



Trading Hours.



바는 매우 간단하다. 머신 한대에 두명의 바리스타, 그리고 머신 맞은 편에서는 또 다른 바리스타 한분이 드립커피를 계속 만들고 있다. 




커피 맛으로 승부보는 유명 카페에는 꼭 자기네 가게에서 로스팅한 원두를 이렇게 판매하구 있다. 하나 구매 할까 하다가, 그라인더까지 사야 된다는 생각에 구매를 망설였다. 담에 그라인더 사면 원두도 구매해봐야지.




작은 커피숍인데 구석 구석 인테리어가 매우 매력적이다. 심플이 모토인 듯한 내부 모습.



Market Lane Coffee 의 장인정신(..)이 드러나는 안내문.



주문한 것은 플랫 화이트. 맛있다. 처음 마실때 쫀득쫀득한 스팀밀크땜에 헉소리가 나온다. 고소한 원두 향도 좋다.



크리스마스~ 예이.


쫀득쫀득한 스팀밀크가 입에 착착 감기는 플랫화이트.

감히하는 주관적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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