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오늘도 맑음

2016년 정리와 함게 2017년 계획

by 여름햇살 2017. 1. 9.
반응형


새해가 밝아서 2017년의 계획을 세워보았다. 사실 이번 해에는 거창하게 목표를 정하거나 하지 않을까도 생각했다. 그리고 이내 마음을 접었는데, 그 이유는 이러하다. 꼬박 하루의 일정을 계획하고 리스트를 만들어 생활하는 편이지만, 바쁘거나 게으르면 건너 뛰는 날도 있다. 그리고 꼭 그런 날은 하루가 혼돈으로 휘몰아치거나 아니면 뭘 해야 할지 모르겠고 멀뚱멀뚱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것이다. 단 하루도 이러한데 하물며 1년은 오죽하랴. 나같이 의지박약아에게는 계획 세우기가 필수 아닌 필수라고 생각하여 올해에도 거창하게 세워보았다. 시작만 창대한 것이 아니라 끝이 창대한 2017년의 계획이 되었으면 좋겠다. 먼저 2016년의 계획들 결과 리뷰부터. 


2016년 목표


1. 미니멀리스트 되기

2. 꼰대가 되지 말자

3. 독서와 운동, 영어공부를 게을리 하지 말자

4. 스마트폰을 내려 놓기

5. 위 네가지를 반드시 지킨다



1번은 일단 있는 물건을 갖다 내버리는데 집중하면서 조금 성공한 것 같다. 꽤 많은 물건들을 보냈으니 미니멀리즘 입문자로서 성공했다고 본다. 


2번은 평가할 방법이 없다. 그리고 사실 잘 지켜졌는지 못 지켰는지 자신도 없다. 항상 반성하는 부분이다.


3번은 나름 성공했다. 먼저 독서.


주간책 제목분류
2016년 1월 3일사랑의 기초, 한남자 / 알랭 드 보통소설
2016년 1월 10일사랑의 기초, 연인들 / 정이현소설
2016년 1월 17일프루스트를 좋아하세요 / 알랭 드 보통에세이
2016년 1월 24일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 이지성, 정회일자기계발
2016년 1월 31일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 사사키 후미오자기계발
2016년 2월 7일심플하게 산다 / 도미니크 로로자기계발
2016년 2월 14일심플하게 산다 2 / 도미니크 로로자기계발
2016년 2월 21일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2 / 이지성, 인현진자기계발
2016년 2월 28일오베라는 남자 / 프레드릭 배크만소설
2016년 3월 6일뉴스의 시대 / 알랭 드 보통인문
2016년 3월 13일길 위에서 하버드까지 / 리즈 머리에세이
2016년 3월 20일디바제시카의 미드나잇 잉글리쉬 / 디바제시카외국어
2016년 3월 27일끝까지 물어주마 / 정봉주, 최강욱, 이재화, 하어영정치/사회
2016년 4월 3일감옥에 가기로 한 메르타 할머니 / 카타리나 잉엘만순드베리소설
2016년 4월 10일미라클 모닝 / 할 엘로드자기계발
2016년 4월 17일우리는 어떻게 괴물이 되어가는가 / 파울 페르하에허인문
2016년 4월 24일정아름의 핫바디 멘토링 / 정아름건강
2016년 5월 1일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 장 지글러인문
2016년 5월 8일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 유시민인문
2016년 5월 15일굶지말고 해독하라 / 안드레아스 모리츠건강
2016년 5월 22일고전문학 읽은 척 매뉴얼 / 김용석인문
2016년 5월 29일사피엔스 / 유발 하라리인문
2016년 6월 5일범인은 이 안에 없다 / 김창규정치/사회
2016년 6월 12일습담을 없애야 살이 빠진다 / 이경희건강
2016년 6월 19일가면 사축 / 고다마 아유무자기계발
2016년 7월 3일하버드 새벽 4시 30분 / 웨이슈잉자기계발
2016년 7월 10일The martian / Andy Weir소설
2016년 7월 17일미움받을 용기 /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인문
2016년 7월 17일음식 중독 / 케이 쉐퍼드건강
2016년 7월 17일채식주의자 / 한강소설
2016년 7월 24일뇌를 움직이는 메모 / 사카토 켄지자기계발
2016년 7월 24일생각의 생각을 만드는 메모 / 고니시 도시유키자기계발
2016년 7월 31일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 데일 카네기자기계발
2016년 8월 7일미루는 습관 버리기 / 윌리엄 너스자기계발
2016년 8월 14일종의 기원 / 정유정소설
2016년 8월 21일성공을 부르는 방 정리의 힘 / 마스다 미츠히로자기계발
2016년 8월 21일서민적 글쓰기 / 서민인문
2016년 8월 28일시드니 택시기사의 문화 관찰기 / 지성수역사/문화
2016년 8월 28일티타임 사이언스 / 강석기과학
2016년 9월 4일여름, 어디선가 시체가 / 박연선소설
2016년 9월 11일식탁위의 세상 / 켈시 티머먼인문
2016년 9월 18일궁극의 미니멀라이프 / 아즈마 가나코취미/실용
2016년 9월 25일내 몸 젊게 만들기 / 마이클 로이젠건강
2016년 10월 2일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 알랭드 보통소설
2016년 10월 9일왓칭, 신이 부리는 요술 / 김상운자기계발
2016년 10월 16일숨결이 바람될때 / 폴 칼라니티에세이
2016년 10월 23일그럴 때 있으시죠 / 김제동에세이
2016년 11월 6일총균쇠 / 재래드 다이아몬드역사/문화
2016년 11월 13일시인의 밥상 / 공지영에세이
2016년 11월 20일프로이트를 위하여/ 슈테판 츠바이크, 지그문트 프로이트인문
2016년 11월 27일주기자의 사법활극 / 주진우정치/사회
2016년 12월 4일프랑스 여자는 늙지 않는다 / 미레유 길리아노자기계발
2016년 12월 11일뜨거운 지구에서 살아남는 유쾌한 생활습관 77 / 데이비드 로스차일드기술/공학
2016년 12월 11일당신은 겉보기에 노력하고 있을 뿐 / 리샹룽자기계발
2016년 12월 18일적게 벌어도 잘 사는 여자의 습관 / 경제/경영
2016년 12월 25일여성혐오를 혐오한다 / 우에노 치즈코정치/사회


마지막 책 여성혐오를 혐오한다를 제외하고는 모두 리뷰 작성까지 완료! (요건 12월 30일부터 연휴를 갖고 국내 각종 스키장을 빨빨 거리며 싸돌아 다니고 있는 중이라 아직 못썼다... 조만간 써야지!!) 1주일에 2권을 읽은 적도 있고, 1주일에 1권도 읽지 못해서 몰아서 읽은 주간도 있었지만 총 56권의 책을 읽었다. 질을 떠나서 일단 내 자신에게 뿌듯한 성과.



독서 리스트 만들면서 영화 리스트도 같이 정리했는데, 영화는 생각보다 많이 관람하지 못했다. 

제목
헝거게임 더 파이널
캡틴 아메리카-Civil war
엑스맨 아포칼립스
Eat pray love
주토피아
인터스텔라스
Forrest Gump
How to be single
Bridget jones - the edge of reason
500 days of summer
꾸뻬씨의 행복여행
비포 미드나잇
이터널 선샤인
Me before you
미니언즈
부산행
밀정
거울나라의 앨리스
벤허
미스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닥터 스트레인지
신비한 동물사전
라라랜드


목표에 없었기 때문도 있었는데, 영화도 책 만큼이나 많은 영감을 불어 넣어주는 컨텐츠이므로 2017년에는 좀 열심히 찾아 봐야지.


그리고 운동. 몸짱에는 비할 수 없는 비루한 몸이지만 나는 일단 내 몸 상태에 만족을 한다. 꼬박꼬박 운동을 나가기도 했고, 그 덕에 운동하는 재미도 붙였다. 


그리고 기대 미만으로 성취한 영어공부. 그나마 꼬박 한 것이라고는 아침 시간을 활용한 전화영어였는데, 초반에 비해 후반에 갈수록 영어 실력이 늘지 않아 내 스스로에게 조금 실망했다.


그리고 4번은 요즘 말로 폭망. 왜 제대로 지키지 못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는데, 그냥 단순히 하지 말자 라는 두리 뭉실한 목표라 그랬던 것 같다 스마트폰을 보지 않는 시간에 대신 무얼 하자 라는 구체적인 계획들이 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던 것이다. 그랬더니 뭘 해야 할지 모르겠고, 뭘 해야 할지 모르니 그냥 관성대로 본래의 습관으로 돌아갔던 것 같다. 습관이 곧 내가 되니, 2017년에는 창대한 목표보다는 습관 교정 위주로 계획했다. 그래서 자질구레하게 많지만 그래도 꼭 지키려고 노력해보고자 한다. 


 2017년의 목표


1. 공부 시작 - 방통대 입학


최근 습득하고 있는 정보에 심각한 권태를 느꼈다. 왜 그런가 하고 살펴보았더니, 그냥 인터넷상에 깊이 없고 출처 불명의 가볍게 쓰여지고 제작되어진 컨텐츠들에 약간 신물이 난 것 같았다. 그러면 어떻게 양질의 정보를 습득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해봤더니 독서 혹은 공부였다. 독서는 하고 있으니 공부로 눈을 돌렸다. 양질의 공부를 하려면 역시 대학 아니겠는가. 그렇지만 회사를 다니고 있으니 대학을 다닐 수는 없고 사이버대학 위주로 알아봤다. 


사실 12월 내도록 각종 사이버대학의 홈페이지를 뒤져가며 비교 및 고민을 했었다.(생각보다 사이버대학의 수가 엄청 많다) 그래서 물망에 올랐던 것이 문예 창작 관련과, 상담심리 관련과, 영어 관련과 였는데 결국 셋 다 포기했다. 문예 창작 관련과는 사실 4년 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는데(지인이 다녔고 등단까지 했다), 일단 다음으로 보류했다. 그리고 중학생때부터 공부해보고 싶었던 심리학과도 찾아 보았는데 대부분이 그냥 상담심리 위주였다. 그래서 일단 이것도 보류. 마지막으로는 영어 관련과였는데 사실 이건 영어학과를 다니면 영어 공부를 좀 더 전문적으로 하게 되고 거기에 학위까지 하나 얻게 되는 방법이라 생각들어 꿩먹고 알먹고구나 라고 생각해서 혹했는데 암만 봐도 흥미가 가지 않아(나는 아마 이번 생에 영어에 흥미를 갖기란 글러먹은 듯 하다) 관두었다. 그리고 몇일 전 최종 결정한 것이 한국방송통신대학의 정보통계학. 컨텐츠가 아주 제대로 마음에 든다. 지인은 이제 곧 빅데이터 전문가로 부상하는 거냐며 농담까지 하고 ㅋㅋㅋㅋ 그랬으면 좋겠네요.. 


사실 입학은 아니고 원서만 지원한 상태에 합격을 기다려 보아야 하는데 지금 경쟁률이 소수점이라... 무리 없이 입학하지 않을까 싶다. 문제는 입학이 아니라 입학 후이다. 4년을 다니고 싶지는 않아서 3학년 편입학으로 지원을 했는데 내가 과연 회사 생활을 하면서 따라갈 수 있을 것인가이다. 대학시절에 약학통계학 수업을 한 번 들어본 적이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통계는 나에게 있어서 머나먼 나라의 학문... 조금 무섭다. 지원하고 나서야 2학년 편입으로 할 걸 그랬나 라는 후회까지. 하지만 이미 엎어진 물이고, 힘들더라도 한 번 도전해보기로 했다. 그리하여 나의 2017년 계획 중 가장 원대한 계획은 바로 공부! 


2. 영어 공부


그리고 애증의 영어공부. 단순 그냥 영어를 잘 했으면 좋겠다가 아니라 업무 때문에 절실함에도 자꾸 소홀히 하게 된다. 작년 한해가 실패로 돌아가서 올 해에는 어떻게 공부를 해볼까 방법론에 대해서 조금 고민을 많이 했다. 일단 나는 단어에 취약하고, 리스닝에 많이 약하다.(어휘력이 부족하니 잘 안 들리는 것 같다) 상반기에는 이 2개에 집중적으로 공부를 하기로 했다. 그리고 현재 가지고 있는 영어 책 모두를 1년 동안 씹어 먹는 것이 목표이다. 텍스트가 부족해서 영어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요즘에는 인터넷에 무료 자료도 널려서 맘만 먹으면 돈 한푼 들이지 않고 영어공부 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닌가....  일단은 영어공부 하는 시간을 절대적으로 늘리고, 영어에 노출 되는 기회를 늘려야겠다.


3. 건강 챙기기 - 운동, 건강하게 먹기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이루는데 필요한 것으로는 시간과 돈, 열정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막대하다는 것을 개달은 한 해였다. 그래서 올 해에는 더욱 건강에 집중 하고자 한다. 일단 작년 한해 해왔던 것 처럼 퇴근 후 1시간씩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여 먹는 것에 조금 더 신경을 쓸 예정이다. 아침에는 명상과 스트레칭을 습관화 들이고, 커피는 오전에만 마시는 것으로. 외식과 인스턴트 섭취를 줄이고 집에서 가급적 요리해서 건강하게 먹고 야채를 많이 섭취하도록 노력해야겠다. 영양제도 계속 챙겨 먹고(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나이 드니 약발이 있긴 있는 듯 하다...), 물도 하루에 2리터씩 꼬박 마시도록 하고, 주말에는 좀 더 다양한 activity를 즐기고 싶다.


4. 독서 - 1달에 6권씩


지난 한해의 목표가 1주일에 1권 이었으면 올해는 목표량을 조금 늘려서 1달에 6권으로 정했다. 많은 이들이 목표로 정하는 '1년에 100권'이라는 대단한 목표도 탐이 났지만, 1년에 72권으로 정하는 대신에 양질의 독서를 하기로 했다. 내가 잘 알지 못하는 분야인 정치, 철학, 역사 등의 주제로 다양한 책들을 읽고, 지식과 교양을 쌓고 싶다. 그와 동시에 그냥 휘갈기던 독후감을 좀 더 양질의 컨텐츠로 생산하고 싶다.



5. 라이프 스타일 변화


먼저 미니멀리스트. 작년 한해를 버리는데 집중한 미니멀리즘이었다면 올 한해는 쇼핑을 하지 않는 것으로 확대하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다른 목표인 돈 아끼기도 함께 이룰 수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요즘 관심을 갖고 있는 Zero waste. 쓰레기를 zero에 가깝게 만드는 운동의 하나로, 에코와 미니멀리즘의 하이브리드 형태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google에 Zero Waste 라고 검색하면 엄청난 컨텐츠가 쏟아지는데, 평상시 환경에 관심이 많은 나라서 2017년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물론 쓰레기를 전혀 배출하고 살 수는 없다는 것을 안다. 그래도 쓰레기 배출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나이고 싶다. 


그리고 10시 취침 5시 기상. 종종 야근하면 12시를 훌쩍 넘겨서 잠을 자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이 생활 패턴을 유지하고 싶다. 5시에 일어나는 것은 이제 별 노력 없이도 가능한데, 10시 전에 잠들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노력해야지.


스마트폰 줄이기. 사실 스마트폰때문에 10시 전에 잠들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나란 인간은 왜 이렇게 스마트폰에 중독되어 있는 것일까 에 대해 고찰을 해보았는데, 사실 그 시간에 하고 싶은 일이 없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생각해보면 무언가로 인해 바쁠때는 핸드폰을 확인할 겨를이 없이 집중해서 시간을 보낸다. 그런데 딱히 해야할 일이 없는 경우에는 스마트폰을 주구장창 들여다 보는 것이다. 그래서 그 시간에 무언가를 해야 할 목표들을 만들어서 스마트폰으로 탈출(!) 하기로 결심했다. 이와 더불어서 부지런해지고 싶다. 나란 인간은 천성이 게을러서 쉽지는 않겠지만,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싶다.


그리고 메모의 습관화. 흘려보내는 생각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내 뇌를 믿을 수 없다는 것을 30년 넘게 깨달았으면서도 게을러서인지 메모를 잘 하지 않는다. 아이폰 기본 어플과 에버노트, 그리고 수첩 등을 통해서 메모를 습관화 하는 한해를 만들어야겠다. 이와 함께 매일 저녁에 일기 쓰고 하루를 마감하기. 더불어 그 다음날 일정도 함께 세우기.


6. 절약


끝없는 광고와 소비에 약간 지쳤다. 가계부를 매일 쓰면서 신용카드의 사용을 자제하고 현금과 체크카드만 사용하면서 돈을 아껴 쓰고 싶다. 내가 정해 놓은 생활비 내에서만 생활하고, 심지어는 그 돈도 남기는 생활을 하고 싶다. 


7. 여행


국내의 모든 국립공원을 여행하고 싶다. 지난 번 설악산 여행으로 나의 조국의 아름다움을 깨달았다고나 할까. 누군가와 같이 가도 좋고, 혼자 가도 좋으니 1년 내내 빨빨 거리며 여행을 해야겠다.


8. 기타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는 눈이 좀 길러졌으면 좋겠다. 이건 일단 내 머리속에 들어 있는 것이 많아야 가능한 문제이지만, 그럼에도 영화를 꾸준히 보면서 잘 해석해내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리고 양질의 포스팅을 하고 싶다. 의미 없는 컨텐츠를 최근에 접하다가 문득 나의 블로그도 그냥 인터넷 상에 떠도는 쓰레기 중에 하나라는 깨달음을 얻고 머리가 쭈볏쭈볏 해졌다. 단순한 일기 말고 의미있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생산하고 싶다. 


이렇게 의지박약에 게으른 인간의 야심찬 포부 일기. 반이라도 지키면 다행이겠다. 하하. 







반응형

'일상 > 오늘도 맑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글애드센스] 여섯 번째 수익  (4) 2017.03.03
일탈  (0) 2017.01.19
왜이러냐  (0) 2017.01.17
티스토리 2016년 블로그 결산  (3) 2017.01.10
새로운 자극이 필요해  (0) 2017.01.04
Happy New Year  (0) 2017.01.01
[미니멀리즘] 13. 안 쓰는 물건 나누기  (0) 2016.12.25
[미니멀리즘] 12. The project 333 2016 Winter 1  (0) 2016.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