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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946

[Review]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Take this waltz) 우리도 사랑일까 (2012)Take This Waltz 8.3감독사라 폴리출연미셸 윌리엄스, 세스 로겐, 루크 커비, 사라 실버맨, 제니퍼 포뎀스키정보드라마, 코미디 | 캐나다, 스페인, 일본 | 116 분 | 2012-09-27 글쓴이 평점 지인의 추천으로 보게 된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Take this waltz)' 입니다. 영화 리뷰에 앞서 제목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개인적으로 원래의 제목 Take this waltz가 이 영화의 주제를 더 함축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굳이 의역을 했더라면 '우리도 사랑일까' 보다 '지금도사랑일까' 라는 식으로 두 사람을 지칭한다기 보다 시점을 지칭하는 것이 왠지 더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괜히 딴지 한 번 걸어 봤습니다. .. 2013. 4. 22.
[Review] 영화 송포유 송 포 유 (2013)Song for You 9감독폴 앤드루 윌리엄스출연테렌스 스탬프, 젬마 아터튼, 크리스토퍼 에클리스턴,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앤 레이드정보코미디, 드라마 | 영국 | 93 분 | 2013-04-18 글쓴이 평점 감사하게도 예매권을 선물 받게 되어 감상하게 된 영화 송포유입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수 없어서 혼이 났습니다. 오늘 받은 감동이 최대한 전달되게 글을 쓰고 싶어서 이렇게 밤늦게라도 글을 쓰고 있습니다. :)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에도, 항상 긍정적이고 주위의 삶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아내 매리언과 매사에 까칠하게 날을 세우는 남편 아서. 아서는 매리언이 열심히 참가중인 합창단이 못마땅합니다. 합창 연습 대신, 몸도 좋지 않은 사람이 집에서 편히 쉬었으면 .. 2013. 4. 20.
피크닉 도시락 일요일 친구들과 어린이대공원으로 피크닉을 다녀왔다. 그래서 도시락을 쌌는데,,,, 4명이 가는 건데 무려 도시락만 12개. 빼곡히 채우지 않아서 그렇지만, 너무 많았던 양. 예전에는 정말 꺄 소리가 날정도로 예쁘게 쌌었는데 지금은 그냥 싼거 티가 너무 난다. 그래도 무려, 월남쌈,연어롤, 김밥, 크래미도 올린 유부초밥, 계란말이(무려 하트모양도! 몇개 만들다가 넘 번거로워서 나중에는 걍 말기 ㅋㅋ), 문어비엔나, 김밥(김밥도 참치,치즈,햄 랜덤으로 ㅋㅋㅋ)에 만두까지. 뭐 만두는 해동이긴 하지만. 그래도 친구들이 맛있게 먹어줘서 매우 흐뭇했다. 집에 보관중인 쌀이 혼합되어 있어서 까만김밥을 만들어 놓은 것이 아직 웃기네. 너무 많이 남아서 어제 저녁에 막걸리집에서도 도시락을 꺼내 먹었다는 소문이 ㅋㅋ 제.. 2013. 4. 15.
올림픽공원 후레쉬하우스(Fresh House) 회사에서 올림픽 공원으로 소풍간 오늘, 점심은 올림픽공원내에 있는 후레쉬하우스. 처음에는 회식 또 뷔페냐며, 뷔페는 십만원짜리 호텔뷔페를 먹어도 맛없다며 궁시렁 거리는 나를 입이 쏘옥 들어가게 만든 맛있는 뷔페. 처음으로 뷔페에서 밥 먹고 맛있다고 느꼈다. :) 심지어 평일 런치는 23,100원밖에 하지 않는다. 접시에 담긴 음식들이 너무 볼품없긴 하지만 시저 샐러드 정말 맛있었다. 뷔페가면 먹을 게 없어서 두어접시 먹고 마는데 오늘은 정말 폭풍흡입. 아줌마들이 많이 오는 동네라서 그런지 메뉴도 다양하고 음식도 고퀄리티. ㅎㅎ 봄나물 종류도 맛있었고, 해파리로 만든 요리, 연잎꽃으로 만든 음식 등 모두 만족스러웠다. 회사사람들도 맛있다며 칭찬일색. 처음으로 뷔페와서 다시 와보고 싶다는 느낌을 가졌다. 2013.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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