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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946

[Review] 강신주의 상처받지 않을 권리 상처받지 않을 권리저자강신주 지음출판사프로네시스 | 2009-07-01 출간카테고리인문책소개자본주의, 형형색색의 어둠 혹은, 바다 밑으로 뚫린 백만킬로의 ... 팟캐스트에서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를 다운 받아 듣게 되며 알게 된 강신주 박사님. 건강한 사고를 가진 소유자라는 생각이 들어 요일별로 출연하는 패널중에 가장 좋아했던 분입니다.(이 책이 존댓말로 쓰여 있는데 뭔가 신선한 느낌이라 리뷰도 존댓말로...ㅎㅎ) 내용은 기대했던 것의 300배는 좋다고 느낀 매우 훌륭한 책이었씁니다. 책 표지에 2009 동아일보 선정 올해의 책이라는 타이틀이 붙어 있었던 걸로 보아, 출간 당시에 꽤나 유명했던 책이었을 것이라 짐작이 되는데 너무 늦게 읽어서 약간 뜨끔했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항상 회의를 느꼈던 '자본.. 2013. 4. 11.
[Review_2013/04/10] EBS 스페이스 공감_타니모션 공연 타니모션정보Group| 대한민국 |결성: 2010장르-대표곡야단가 (Yadanga)멤버김태경, 권송희, 김슬지, 연리목, 서호덕 친구가 표를 주어 아무 생각 없이 관람하게 된 타니모션의 공연.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는데, 이비에스스페이스 공감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매일 음악공연을 주체하고 있었다. 심지어 무료. 타니모션의 공연을 관람하고 집에 오자마자 EBS에 가입해서 정인과 프레드 허쉬라는 재즈피아니스트의 공연을 신청했다. :) 집에서 버스타면 10분, 걸어가도 30분 밖에 걸리지 않는 곳에서 매일 이런 멋진 공연이 열리고 있었다니! 아직 응모에 당첨된 것도 아닌데, 벌써부터 두근두근두근. '타니모션'은 가야금이나 거문고를 탄다는 뜻의 탄금과 감동, 강렬한 감정을 뜻하는 Emotion, 두 단어.. 2013. 4. 10.
삼성역 제시카키친(Jessica Kitchen) 점심 회식으로 간 회사 근처 제시카키친. 벌써 여기서만 두번째 회식.완전 맛있게 먹는 음식점은 아니지만, 그래도 회식이라면 먹을만한 곳.뷔페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회식 장소로는 중화요리 식당보다는 골라 먹을 수 있는 이곳이 차라리 좋다.봄이라 그런지 두릅샐러드가 있다. 역시 음식은 모든게 제철음식이 제맛. 맛있게 먹었다.강낭콩 수프도 처음보는 메뉴, 맛있다.요즘은 기름진 음식은 더 싫어졌다. 깔끔하게 먹고 말려고 했는데, 뷔페는 정말 사람 식성을 당기는 것 같다.파스타와 피자를 더 먹었더니 장이 불편하다. 2013. 3. 27.
강남고속버스터미널 포이즈(Pho is)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무조건 밥을 먹어야 되는 경우에 가게 되는 포이즈.맛집은 절대 아니다. 조미료 잔뜩.일종의 나의 추억의 음식점.여기서 함께 밥을 먹은 사람이 너무 많다.오늘은 엄마가 올라와서,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신세계백화점에 사람이 너무 붐벼서,그나마 구석에 짱박혀 있어서 한적한 곳이라 찾은 이 곳.어차피 이쪽에는 맛집도 없으니. 조미료 잔뜩 해물쌀국수와 팟타이와 만든지 24시간은 된 것 같은 스프링롤. 그래도 배부르게 다 먹음. 2013.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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