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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빠나다2

[남미여행_2012/04/21] 20. 라 보까(La boca), Cafe Tortoni 이 날은 DSLR를 아예 가지고 가지 않은 듯 하다. 모든 사진이 아이폰으로 찍혔다. 심지어 사진도 몇 장없다. 그렇다고 내가 여행기를 쓰지 못할 소냐~ 오전에 H와 탱고가 탄생한 곳, 라 보까(La boca) 지역을 가기로 했다. 이탈리아 이민자들에 의해 지어진 최초의 항구. 숙소에서 산뗄모 지역으로 걸어가서 버스를 탄다. 정확한 버스 번호가 기억이 나진 않는데, "41, 43" 이런 모양....이었던 것 같다. 이미지로만 기억이 남아서, 그 때 탔던 버스를 떠 올리면 버스 앞에 적혀 있던 숫자 모양이 41, 43이었던 것 같다. ...........이런 무책임한 포스팅을 보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를 따라가기만 해서 정확히 기억이 안 난다. 타기전에 운전기사 아저씨에게 라보까 가냐고 물어보면.. 2013. 3. 16.
[남미여행_2012/04/18] 17. 우아함이 흐르는 곳,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 톡,톡,톡. 봄비가 온다. 내일은 휴가를 냈고, 밤새 빗소리를 들으며, 여행 사진을 보며 다시 홀로 여행을 가는 밤이 되어야지 ㅎㅎ 한참 자고 있는데 주변이 어수선하다. 눈을 떠보니 승무원이 아침을 배식(ㅋㅋㅋ) 해주고 있다. 커튼을 젖혔더니 날이 환하게 밝아 있다. 12시 30분에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도착 예정이다. (참고로 뿌에르또 이구아수에서 부에노스 아이레스까지는 18시간) 잔다고 아침을 놓칠 수는 없다! 주는 것은 또 악착같이 챙겨먹어야지. ㅎㅎ 여기에 커피나 차를 준다. 사실 저녁 먹은 것도 소화가 되지 않은 기분이라서, 아침은 먹는 둥 마는 둥. 그리고 버스 유리창을 통과해 들어오는 햇살에 취해 낮잠을 자는 사이에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도착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버스터미널에 버스가 도착했다.. 201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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