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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3

토속촌 삼계탕 ​지난 주에 병원에 방문하시는 엄마 덕택에 두번째로 토속촌 삼계탕을 다시 방문했다. 2016/09/02 - [일상/음식일기] - 종로 토속촌삼계탕 날씨가 꽤나 쌀쌀해서 삼계탕 한그릇 먹기에 딱이었다! 처음 방문했을떄 너무 맛있게 잘 먹어서 이 날도 기대에 차있었다. 그런데...​아니........ 다들 삼계탕 드시러 한국 오셨나..... 어마어마한 중국인 인파들로 깜짝 놀랬다. 더 무서운 것은 주차장 자리에 관광버스가 몇대씩이나...-_-;; 다들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온다고 그러더니, 이정도일 줄이야. 줄 설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내부가 넓었던 것이 기억나서 줄이 빨리 줄어들 것이라는 판단으로 줄을 서서 기다리기로 했다. 그리고 역시나, 주차장 쪽에 줄을 서 있었는데 15분 내에 들어갈 수 있었다... 2016. 11. 2.
2주차 술은 다이어트에 쥐약이라고 하던데, 그런 의미에서 지난 주는 '개'망했다. 3일(?)을 먹었으니 말 다했다. 심지어 야밤에 걸신들린듯이 미친듯이 먹고 자기를 반복.. 왜 그런가 생각해봤더니 마법의 날이 다가와서 그런 것 같다. 24 Oct 2016 ​​​​​​​ ​아메리카노 두잔. 바나나+우유+밀싹 파우더+호두 스무디. 그리고 전날 남은 고등어김치찜을 도시락으로 싸갔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배는 불렀는데, 입이 심심해서 아몬드를 계속 처먹.. 아몬드로 왠만한 한끼 칼로리 떼운 듯 하다. 그리고 저녁에는 상수에 공연 보러 가서 프레첼과 맥주 냠냠. 운동제로. 몸무게 안 재봄. 이렇게 살찌는 소리가 들린다. 25 Oct 2016​너무 많이 처먹어서 사진들이 한 화면에 다 안들어온다. (...) 밀싹-바나나.. 2016. 11. 1.
코엑스 카페 테라로사커피 코엑스 테라로사. ​​심플한 선반. 천장이 높아서 더 예뻐 보인다.​구석 1인용 자리. 푹신한 의자에 폭 잠겨서 책 읽기 딱 좋다. 책 읽다가 심심하면 사람들이 커피 주문하는 것 그리고 스태프들이 커피 만드는 것 구경 할 수 있는 나만의 명당. 파나마 치아리. 처음 마셔보는 커피 원두. 역시나 찐하다. 진하다로 표현할 수 없는 찐한 맛. 그 와중에 쓴맛만이 아닌 여러 아로마가 느껴지는 것이 더 신기하다. 2016.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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