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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17

[태국여행] 9. Asiatique 31 Oct 2015 제대로 관광모드였던 이 날. 저녁은 아시아티크를 가기로 했다. 이 곳은 내가 왔었을때는 없었던 곳이라 방문하지 못했다. 화려한 야시장이라고 볼거리가 많다고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었다. 호스텔을 나설때 로비층에서는 할로윈한다고 애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난리 법석이었지만, 별로 흥미가 안 생겨서 로스 몰래 슬금슬금 기어 나왔다. 다행히 바나나를 보지 못한걸로 보아 로스가 없었던 모양. 예전에는 그렇게나 호스텔에서 세계 각지에서 온 아이들과 어울려 노는 것이 재미있더니(정점은 남미여행!) 이제는 갈 수록 재미가 없다. 특히 시드니 호스텔에서 애들이랑 놀았던건 정말 지루하기 짝이 없........ㅜㅜ 케이스 바이 케이스 인가 라고 하려고 해도 확실히 나는 조금 변한 것 같다. 이런게 나이 든건.. 2015. 11. 11.
[태국여행] 8. Health Land Masage 31 Oct 2015 기차표 예매하고 내가 달려간 곳은 타이 마사지를 받기 위해 헬스랜드로! 사실 아는데도 없고, 지난번에 받았을때 괜찮았어서 여길 왔는데, 흑.. 아줌마 완전 설렁설렁 해주심. 헬스랜드는 여러곳이 있는데 나는 Healthlan asoke 여기로 왔다. 별건 없고 지난번에 왔던 대라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예약.. 예약해서 그런지 안 기다리고 거의 바로 입장했다! 날 담당해준 아주머니.. 완전 설렁 설렁. 이건 뭐 혼자 스트레칭 하는게 더 시원할 정도였다 다 끝나고 나서 팁달라고 했는데 그냥 생깠다..... 아니 뭘 받은 것 같아야 팁을 주지........... 너무 열받아서 블로그 검색해보고 다음날 다른 곳으로 예약했다....... 집이 예뻐보여서 찍었는데 사진은 무슨 폐가같이 나왔.. 2015. 11. 8.
[태국여행] 7. JIMTHOMPSON HOUSE 31 Oct 2015 4일째이지만 여전히 방콕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아 조금은 초조해진(?) 나. 드디어 관광을 가기로 결심했다. 첫 장소는 짐톰슨 하우스! 사실 여기는 동생과 방콕에 놀러 왔을때도 방문하지 않았던 곳인데, 그 이유는.. 그냥 왠지 스카프(심지어 내취향도 아님!) 팔아 먹는 곳일 것 같다는 느낌에 방문하지 않았다. 그런데 의외로 괜찮다는 후기가 있기에 무거운 엉덩이를 들고 일어나서 관광에 나섰다. 톰슨씨네 가는 길. 가는 길에 한국스러운 카페 발견. 이때부터 치앙마이 님만해민 와서까지 계속 놀랬더랬지.. 요기 굉장히 세련되어 보이길래 톰슨씨네 갔다가 돌아 오는 길에 방문하기로 콕 찝어 놓았다. 그리고 결과는........ 60초 뒤에.. 경비 있는 고급 빌라(맞나?) 발견. 신세계다. 그리.. 2015. 11. 8.
[태국여행] 6. Silom Thai Cooking Class 30 Oct 2015 저녁은 전날 예약해둔 타이요리 쿠킹클래스에 참석하기로 되어 있었다. 원래 전날 금요일 오전 클래스로 신청하려고 했었는데.. 인원이 다 찼다며 저녁 수업이나 다른 요일을 정하라고 하길래 그냥 저녁 수업으로 참석했다. 오전 수업은 1000밧이고 저녁 수업은 900 밧인데 저녁 수업은 시장을 가는 코스가 빠져있어서 할인을 해주는 것 같았다. 이 곳은, 그냥 귀찮아서 네이버에다가 방콕 쿠킹 클래스라고 검색해서 나온 블로그의 글을 보고 알게 되었다. 두번 방문하신 분이 쓴 글이었는데 두 번이나 방문했으면 괜찮겠구나, 그리고 이분이 얼마나 많이 알아보셨겠나 싶어서 그대로 따라 예약했다. 실롬 타이 쿠킹 클래스로(http://www.bangkokthaicooking.com/) 해당 홈페이지에서 .. 2015.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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