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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43

[홍콩여행] 15. 마카오 19May2018홍콩에서의 3일째. 이 날은 마카오를 방문하기로 했다. 홍콩여행은 기승전마카오에서땡기기(~˘▾˘)~ 아닌가?! 홍콩에서 마카오로 향하는 페리는 주로 2군데(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것 제외)로 홍콩섬에 있는 홍콩 마카오 페리 터미널과 침사추이에 있는 차이나 페리 터미널이 있다. 우리는 차이나 침사추이가 더 가까워서 침사추이로 향했다. 호텔 로비에서 택시를 불러달라고 하여 터미널에는 매우 쉽고 편안하게 도착하였다. 출발하기전에 조금 곤란한 일이 있었다. 클룩(https://www.klook.com/ko/) 이라는 사이트에서 마카오행 왕복 페리를 예매를 했었는데, 바우처가 날아오지 않은 것이었다. 몇일이 지났는데도 바우처가 날아오지 않아(빅토리아 피크는 바우처가 날아왔음) 카카오톡 고객센터로 물.. 2018. 7. 16.
[홍콩여행] 14. 침사추이 돌아다니기 18May2018 둘째날. 이 날은 침사추이를 구경하기로 한 날. 일정은 카이케이 면식-침사추이 돌아다니기-더 로비에서 애프터눈티 까지가 이 날의 목표! ㅎㅎ Royal Plaza hotel 로비. 위치와 서비스가 괜찮았던 호텔. 아고다에서 예약 할때는 5성이라고 나왔는데 여행책에는 4성으로 되어 있다. 그새 레벨업한건지 아니면 4성인데 아고다에서 overrated된건지 둘 중 하나 일 듯. 내 개인적으로 객실로만 따지면 4성이 맞는 듯. ㅠㅠ 너무 좁았어. 무료 셔틀버스가 있어서 버스를 타려고 기다리는 중. 청킹맨션 주변에 떨궈주길래 한 번 와봤다. 나 말고 중경삼림을 본 사람이 없어서 적적했다능.. ㅋㅋ 막 영화 이야기 신나게 하면서 이 거리를 걸어야 하는데. 그나저나 7년전에 왔을때보다 건물이 너무.. 2018. 6. 18.
[홍콩여행] 11.타이청 베이커리 泰昌餅家 Tai Cheong Bakery ​마카오식 에그 타르트를 먹었으니 다음 날은 홍콩식 에그타르트를 먹어야 한다(?)는 나의 신념으로 방문한 타이청 베이커리. 이 곳은 꽤나 유명해서 홍콩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거의 다 방문하는 관광명소! 홍콩의 마지막 총리 크리스 패튼이 영국으로 돌아간 후 배송(!) 시켜 먹다가 결국 다시 방문하여 먹었다는 일화로 유명한 그 곳! 뭘 다시 와서까지 먹을 맛이냐 하겠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어느 한 지역에 머물면서 자주 방문하던 가게는 그 맛이 뛰어나냐 뛰어나지 않느냐가 중요하지 않다고 본다. 그 보다 그 가게와 함께 공유된 시간과 경험들로 인해 나만의 잊지 못하는 '맛집'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곳 에그타르트가 비행기를 타고 다시 돌아오게 만들 맛을 갖고 있다기보다, 크리스 패튼의 개인적인 .. 2018. 6. 2.
[홍콩여행] 9. 웡치키 Wong Chi Kei 내 개인적인 감상으로 마카오는 겜블링 외에는 딱히 매력있는 곳이 없다. 몇몇 역사적인 장소가 있긴 하지만 굳이 홍콩에서 넘어와서 보기에는 규모가 시시하다. 그래서 더운 날씨에 몇몇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나면 먹는 것 외에는 딱히 할 것이 없다. 점심을 어디서 먹어볼까 여행 책자를 뒤지다가 발견한 곳, 마카오 스타일 완탕면의 명가라고 알려진 웡치키. 홍콩에 문점이 있는데, 마카오에서 매일 아침 손으로 뽑은 수타면을 보낸다고 하니 마카오에 와서 먹어볼만하다는 생각을 했다. 대기자들이 어마무지했지만(마카오 오는 사람들은 다 먹어보고 가는 듯?) 딱히 할 것도 없고, 더운 날씨에 돌아다니도 싫었던 우리 가족은 기다려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징글징글하구요. 사람들이 서 있길래 줄인가 하고 서 있었는데.. 번호표를.. 2018.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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