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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 시티에서 트레인을 타고 30분이면 가는 가까운 곳. 멜번에 생긴 첫 항구라고 한다. 여기 사람들으 'old town'이라고 칭하는 곳.
날씨가 끝장이었던 날, 사이좋게 피크닉 가는 커플.
울타리위를 우아하게 조심스레 걷고 있는 고냥이 발견. 완전 귀엽다.
100살을 맞이한 학교.
멜번은 정말이지, 시티만 빼면 모든 집이 다 예쁘다. 완전 부럽다. 나도 주택에서 살고 싶다. 뒷마당에 허브도 심고 고추 상추 토마토도 기르며. 태어날때부터 아파트에 살아온 주제에, 주택의 향수를 갖다니.
항구 근처.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눈요기감이 된다.
이 곳 보다 날씨가 더 환상적이었던 날. 암암, 멜번은 이래야지.
밤에 왔을때는 야경만 실컷 보고 갔는데, 낮에 오니 기분이 또 다르다.
그 놈의 타이타닉.
멜번의 하늘은 죽을때까지 그리워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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