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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백수일기 20190121 ​​엄마는 부처님께 기도를 드리고, 나는 그 시간에 산책하며 찍은 사진. 창원은 완연한 봄이다. 이런 곳에서 20년을 보낸 내가 영하권의 서울에서 십년넘게 살고 있다니... 크헉. 대견하다고 해야할까.오전에는 산책, 오후에는 엄마와 마트, 저녁 전에는 엄마와 수영가서 한시간 반 운동. 그렇게 이만보를 넘게 걷고 수영까지 한 나는 저녁 8시에 기절했다. ............ 이건 뭐 서울에서 백수생활 할때가 좋았지................&nbs..
창원 용호동 더램키친 ​일요일에 만난 친구 중 한 명이 추천해준 양고기전문점. 개인적으로 누린내때문에 양고기를 극혐하는 사람이라 외식할 때에 내 돈 주고 양고기를 먹어본 적이 없다. 물론 터키 여행했을때는 처묵처묵 잘 먹었지만.. 한국에서는 케밥을 먹어도 항상 치킨 케밥을 먹는다. 그랬던 내가 이번에 도전해본 양고기구이! 추천해준 친구랑 내 입맛이 비슷하고, 양고기 누린내가 전혀 나지 않는 다는 말에 실패하더라도 좋은 경험이지 라는 마음으로 가게되었다. 후훗. ..
백수일기 20190120 ​​친구들과의 점심약속으로 온 반송시장. 초등학생때 엄마따라 한 번 왔던것 이후로는 진짜 처음이다. 그때도 꽤 컸던 시장이었는데, 지금도 여전한 규모에 조금 놀랬다. 어마무지한 조개찜. 이것보다 더 큰 것도 있었는데 두개 나눠서 먹느라고 요걸 주문했다. 나중에는 문어도 넣어주고 미나리+차돌박이를 넣어주는데 크헉... 진짜 맛있다. 술을 부르는 맛이다.​​조용한 카페에서 커피도 한 잔 하고. 크헉 바닐라라떼가 제대로.​5,500원 치고는 너무..
백수일기 20190119 ​​광안리의 아침. 아무래도 안되겠다. 부산은 다시 와야겠다. ​여자친구 부모님과 점심식사후 떡실신 되신 삼식이. 창원시내를 돌아다니다보니 좌식카페가 있길래 신기해서 들어왔는데, 바닥에 뜨끈뜨끈 온돌이 들어오는 것 아닌가?! 나도 함께 떡실신.일정이 있으니 하루가 참 빨리 흘러간다. 백수로 탱자탱자 놀다가 시간 맞춰서 뭔가를 한 하루는 빨리 지나가고 매우 피곤하다. 이래서 직장생활이 피곤했나 싶다가도, 현실감각이 떨어지고 있는 중인..
백수일기 20190118 ​화요일은 엄마의 생신이다. 그래서 굳이 꼭 창원에 내려가서 부모님과 식사를 해야된다고 우겨댄 남자친구 덕에 나도 강제 귀향......오노...토요일에 점심식사를 하기로 해서 우리는 금요일에 부산에 내려가 나의 친구를 보고 광안리 구경도 하기로 했다. 그렇게 씬나는 부산 여행 잇힝. ​서울역에서는 무조건 파리 크라상이다. 남자친구와 달리 나는 아침을 먹지 않고 와서 빵을 골랐다. 파리 크라상은 참 빵이 맛있다. KTX타면 먹으려고 했는데 그..
성내동 카페 토팡가 ​​밥먹고 들른 카페 토팡가. 남자친구가 와보고 싶었던 곳이라고 해서 와봤다. 이걸 보니 커피가 맛있는 집인 것 같은데, 저녁에 와서 커피는 마시지 못했다. 담에는 꼭 낮에 와서 커피를 맛봐야지!​​병에 한가득 담겨 있는 원두들. 진짜 커피 맛집이 맞는가보오... 눙물눙물.​​주문했던 자몽차와 생강차의 사진이 없네.달지 않고 생강의 알싸한맛이 일품이었던 생강차. 겨울에 딱 어울리는 차였다. 쿠폰까지 만들었다, 담에 또 가야지!
백수일기 20190117 ​​이렇게 하루사이에 장비가(?) 추가되고...(쿠팡로켓만세) 색연필과는 또 다른 색감을 위하여 사인펜을 주문했다. 사실 내가 한다기보다 몇년간 하던 서예를 잠시 미뤄두고 캘리그래피에 빠진 엄마의 취미생활용으로 준비한 것이다! 생신이라 내려갈때 컬러링 책과 색연필 사인펜을 들고 가서 심심하실때 하시라고 할 요량으로 주문을 했다. 하지만 드리기전에 내가 너무 해버렸다는 것이 문제... ㅋㅋㅋㅋ​괜히 색칠했다가 망함.​사인펜으로 색칠하니 선명한 맛이 있..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전시회 <문명: 지금 우리가 사는 방법> ​11월에 지하철 광고로 마주하고 줄곧 가고 싶었던 전시 "문명: 지금 우리가 사는 방법"하루 이틀 미루다가 드디어 큰맘(?) 먹고 다녀왔다. 사당에서 3정거장 밖에 되지 않는 곳인데 뭘 그리 미루었나 몰라. 간만에 방문한 서울랜드(과천에 있으면서 왜 서울랜드지..?!). 작년 4월에 동호회 사람들과 꽃놀이로 처음 방문 한 이후로 처음이다. ​휑한 입구. 벚꽃대신 눈이 길에 깔려 있다.​누군가가 그리고 간 얼굴. 귀엽다.​리프트를 탈까 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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