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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육아일기140

이유식 단호박 184일 애호박 188일 시작 184일에 시작한 단호박. 쌀미음+단호박으로 했다. 여전히 잘 먹지 않는 씩씩이. 총 10ml 정도 먹고나서, 먹지 않겠다고 울고불고 난리가 난다. 188일에는 애호박 시작. 쌀미음+소고기큐브+애호박으로 했는데.. 역시나 잘 안 먹는다. 첫째도 이랬나 싶어서 일기를 찾아보나 첫째는 이맘때쯤 정말 잘먹고 있었다. 흑흑.. 제발 잘 좀 먹어주라. 2024. 12. 17.
이유식 오트밀 178일 청경채 181일 시작 정신 없어서 오트밀때는 블로그에 기록하는 것을 건너뛰었다. 원래 푸른색 채소를 먼저 테스트 하려고 했는데, 오트밀이 집에 있어서 먼저 하게 되었다.그래서 쌀+오트밀+소고기로 3일 테스트. 이상반응은 없었지만 이상반응이 생길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적게 먹었다. ㅜㅜ그리고 오늘은 쌀+오트밀+소고기+청경채.역대급으로 적게 먹었다. 오빠랑 다르게 이유식을 잘 안 먹는다.(둘째는 수유도 잘 안 먹는 편이긴 하다) 제발 좀 먹어주라… 2024. 12. 9.
이유식 소고기 시작 175일 쌀미음 5일 먹고 소고기 시작. 쌀을 이렇게 오래 테스트 할 생각은 없었는데 게을러서(…) 미루고 미루다 보니 5일이나 쌀미음만 먹였다. 첫째 때는 3일은 커녕 2일마다 새로운 재료를 테스트해주었는데.. 둘째는 이유식 시작도 밍기적 밍기적 미루더니 테스트도 설렁설렁 하게 된다. 다시 반성해본다.. 마트에서 우둔살을 사왔는데 기름기가 생각보다 많았다. 다 칼로 도려내고 하려니.. 너무 번거로워서 그냥 했다. 220g으로 29개의 큐브가 나왔으니 대략 한 큐브당 소고기가 7.5g 정도 들어가 있다. 초기에는 5-10g 정도로 잡으면 되니 적당하게 나왔다. 조금 일찍 시작했으면 탄수화물군을 몇개 더 테스트해보고 소고기로 했을텐데, 철분이 부족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바로 소고기로 넘어왔다. 이 다음에 청경채를.. 2024. 12. 4.
이유식 쌀미음 시작 170일 미루고 미루다가 이유식 시작. 첫째때는 집에 있던 냄비를 사용했는데, 이사오면서 버려서(코팅이 벗겨짐) 스텐 냄비로 새로 샀다. 스파출라도 새로 사고 이유식 스푼도 샀다. 그 외에는 전부 첫째가 쓰던 것들(글아스락, 큐브 틀, 이유식용 턱받이)을 다시 사용할 예정이다. 쌀가루가 알러지 반응 확률이 더 높다고 하여 물에 불린 쌀을 이용해서 10배죽을 만들었다. 중기로 넘어가면 인스턴트팟으로 다 해버려야지.. 불 앞에 있는게 넘나 귀찮다.(둘째가 자기 옆에 없다고 울고불고 난리가 났었다..) 잘 안 먹을 줄 알았는데 10ml를 넙죽넙죽 받아먹는다. 얼른 3일 테스트하고 소고기 추가해야지. 2024.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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