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육아일기141 이유식 오이 199일 시작 떡뻥 213일 시작 지난 주 내내 친정에 있다가 왔다. 이유식 큐브를 바리바리 싸들고 가려니 너무 번거로워서, 도착해서 만들지뭐 했는데, 그 역시도 너무 번거로워서 일주일동안 분유만 먹였다. 이유식 만들기가 번거로웠던 이유는 지독한 중이염을 앓고 있던 씩씩이가 기저귀 가는 횟수 만큼이나 설사를 했기 때문이다. ㅠㅠ 일과과 너무 힘들어지고, 씩씩이의 컨디션도 안 좋아져서 그냥 이유식을 쉬기로 했다. 이렇게 둘째는 막(…) 키우게 된다. 그리고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 시작한 이유식. 그전에는 거의 먹지도 않아서 속이 상했는데, 일주일 쉬다가 먹으니 먹는 양이 30ml에서 60ml으로 두배나 늘었다!! 잘 먹어서 좋다. 해주는 맛이 생겼다. 그리고 추가 된 장비 두유제조기. 대학동기 언니의 적극적인 영업으로 진짜 두유를 만들어 먹.. 2025. 1. 10. 이유식 단호박 184일 애호박 188일 시작 184일에 시작한 단호박. 쌀미음+단호박으로 했다. 여전히 잘 먹지 않는 씩씩이. 총 10ml 정도 먹고나서, 먹지 않겠다고 울고불고 난리가 난다. 188일에는 애호박 시작. 쌀미음+소고기큐브+애호박으로 했는데.. 역시나 잘 안 먹는다. 첫째도 이랬나 싶어서 일기를 찾아보나 첫째는 이맘때쯤 정말 잘먹고 있었다. 흑흑.. 제발 잘 좀 먹어주라. 2024. 12. 17. 이유식 오트밀 178일 청경채 181일 시작 정신 없어서 오트밀때는 블로그에 기록하는 것을 건너뛰었다. 원래 푸른색 채소를 먼저 테스트 하려고 했는데, 오트밀이 집에 있어서 먼저 하게 되었다.그래서 쌀+오트밀+소고기로 3일 테스트. 이상반응은 없었지만 이상반응이 생길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적게 먹었다. ㅜㅜ그리고 오늘은 쌀+오트밀+소고기+청경채.역대급으로 적게 먹었다. 오빠랑 다르게 이유식을 잘 안 먹는다.(둘째는 수유도 잘 안 먹는 편이긴 하다) 제발 좀 먹어주라… 2024. 12. 9. 이유식 소고기 시작 175일 쌀미음 5일 먹고 소고기 시작. 쌀을 이렇게 오래 테스트 할 생각은 없었는데 게을러서(…) 미루고 미루다 보니 5일이나 쌀미음만 먹였다. 첫째 때는 3일은 커녕 2일마다 새로운 재료를 테스트해주었는데.. 둘째는 이유식 시작도 밍기적 밍기적 미루더니 테스트도 설렁설렁 하게 된다. 다시 반성해본다.. 마트에서 우둔살을 사왔는데 기름기가 생각보다 많았다. 다 칼로 도려내고 하려니.. 너무 번거로워서 그냥 했다. 220g으로 29개의 큐브가 나왔으니 대략 한 큐브당 소고기가 7.5g 정도 들어가 있다. 초기에는 5-10g 정도로 잡으면 되니 적당하게 나왔다. 조금 일찍 시작했으면 탄수화물군을 몇개 더 테스트해보고 소고기로 했을텐데, 철분이 부족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바로 소고기로 넘어왔다. 이 다음에 청경채를.. 2024. 12. 4. 이전 1 2 3 4 ··· 3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