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대만14

[대만여행] 16. 대만에서 다시 집으로 10 Jan 2016 타이페이 시내에서 타오위안 공항으로 가는 방법은 몇가지가 있지만, 내가 이동한 방법은 호텔에서 타이페이 서부 버스 터미널에서 1819번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었다. 아침 7시 15분 비행기라서(전날까지 7시 30분으로 알고 있었던 바보........) 조금 일찍 서둘렀어야 했다. 4시 30분이 첫 차고, 4시 45분이 두번째 차였기에 두번째 차를 타고 공항으로 가는 것이 나의 목표였다. 새벽시간이라 우버택시가 없으면 어떡하나 고민했는데, 다행히 근처에 우버 택시가 있었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었다. 오분 만에 갈 수 있었다. +_+ 새벽시간이라 빨리 이동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늦으면 어떡하나 조마조마해 했었는데.. 택시 기다리면서 찍은 호텔 사진. 매우 만족했던 대만 시티즌 .. 2016. 1. 21.
[대만여행] 15. 딘타이펑, 타이페이 101 타워, Linjiang 야시장 09 Jan 2016 예류에서 타이페이로 1815 버스를 타고 다시 돌아왔다. 구글맵 확인하며 101 타워 근처에서 버스에서 내려서 걸어서 타워로 갔다. 멀리서도 웅장한 위용을 뽐내고 있는 101타워. 그리고 드디어 도착. 저녁 식사는 이 곳 지하에 있는 딘타이펑에서 하려고 했는데... 맙소사 60분. 진짜 장난아닌 딘타이펑의 인기. 원래 매번 융캉제에 있는 딘타이펑에 가려고 했는데 항상 대기가 길어서 그냥 패스했는데... 여기는 그보다 사람이 더 많았다. 그래도 대만에 온 기념으로 딘타이펑은 꼭 먹어보고자(난 샤오롱바오를 엄청 좋아한다!!!!) 꿋꿋이 기다렸다. 배고프다는 친구 간단하게 요거트 먹이고 굳이 기다리게 만듬 ㅋㅋㅋㅋㅋ 집념의 의지. 대만에서 귀엽지 않은 것이 있는 곳은 도대체 어디인가. ㅠ.. 2016. 1. 20.
[대만여행] 14. 예류 지질 공원 09 Jan 2016 신나는 불금의 반대급부였던 지독한 숙취. 정말이지 나의 전날의 만행을 후회했더랬지. 매번 9시 30분 쯤 일어나 좀비같이 아침먹으로 좀비같이 식당으로 내려갔었는데, 이날은 배고파서(진짜 지독한 허기에) 8시에 눈이 번쩍 뜨였다. 전날 안 씻고 그대로 잠들어서(...) 일어나서 샤워하고 아침 먹으러 갈 준비 완료. 부시럭 거리면서 친구가 일어나길 은근히 기다리며(..) 준비를 했다. 그리고 드디어 깬 친구, 아침에 멀쩡한(?) 날 보며 기겁했더랬지. ㅋㅋㅋㅋ 그런데 배고픈데 어떻게 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빨리 문닫기 전에 밥 먹으러 가자며. 밥먹으러 가는 길에 찍은(식당 건물이 호텔 메인 건물 옆에 위치해 있었다) 풍경. 포인세티아가 참 예쁘다. 그리고 아침 진짜 흡입. 한 네접시는.. 2016. 1. 19.
[대만여행] 13. 대만 클럽, Room 18 08 Jan 2016 단수이에서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우린 일단 죽은 듯이 쓰러져잤다. 추위에 오돌오돌 떨었더니(항구쪽이라 그런지 확실히 바람이 더 강하고 차가웠다) 몸살나기 딱 좋은 몸 상태였다. 이 날은 불금이니깐, 꼭 클럽에 가서 놀아보자고 약속을 했건만, 둘다 늙어서 저질 상태.. 일단 자고 일어나서 생각해보기로 했다. 어차피 클럽을 초저녁에 가지는 않을터이니... 하하... 그리고 10시에 겨우 정신차린 둘 =_= 비몽사몽 상태로 그래도 놀아보자며. 늙은 몸뚱이를 이끌고 밖으로 나갔다. 친구에게 추천 받은 곳은 이 네 곳 http://soldeverano.tistory.com/1193 lab 외 나머지 3곳은 모두 101타워 근처에 밀집해 있었다. 그렇다면 그 쪽이 뭔가 많을 거라며 그쪽으로 이.. 2016. 1.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