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C A T E G O R Y1596 강동구 미식반주 지난 생일에 남편과 다녀온 곳. 생일에 호텔뷔페를 자주 갔는데, 이번에는 좀 다른 곳이 없나 하고 남편이 찾아봤다고 한다. 시어머니에게 애기를 둘이나 맡기고 가서 좀 죄송하긴 했지만, 어머님이 기꺼이 맡아주셨고, 근처라서 금방 다녀왔다. 집에 갈때 운전해야 되서 술도 안 마시느라 진짜 후다닥 먹고 나온… ㅎㅎ예약제고 메뉴는 그때그때 달라지는 듯 했다. 가격대비 음식도 많이 나온다. 술을 마셔야 좀 남는 구조인 것 같은데, 손가락을 크게 다쳐서+운전 때문에 술을 마실수가 없었다. 다음에 가게 되면 꼭 술과 함께 먹고 싶은 음식이었다.반건조 곶감?이 들어간 샐러드. 리코타치즈와 곶감이 맛이 좋았다.한우 타르타르. 나는 사실 육회를 안 먹는데.. 한 번 맛은 봤다. 그리고 남편에게 모두 양보. 남편은 진짜 맛.. 2026. 1. 4. 남이섬 20251101 서울생활 20년차지만 처음와본 남이섬. 부모님이 올라오셨는데, 남이섬 단풍을 보고 싶다고 해서 모시고 갔다. 전국에서 몰렸는지 지독한 교통체증에 차를 돌리고 싶은 순간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았는데, 그 많은 순간을 꾹꾹 참고 다녀오길 잘했다.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규모는 작았지만, 예뻤다. 특히 부모님, 아기들이랑 다녀와서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사진은 온통 아이들 것 뿐이라, 딱히 블로그에 남길만한 것은 없네. 잠 안오는 불면의 밤, 끝나지 않는 반추의 시간, 그리고 그와 함께 끝나지 않는 자기혐오를 끊어보고자 올려본다. 2025. 11. 15. 20251012 우울함이 오래되면 그냥 만성적으로 우울한 상태로 살게 된다. 24시간 365일 우울하다기보다, 그냥 기본값이 우울한 상태로 즐거울 때도 있고 행복한 순간을 맞이한다. 생각해 보면 내가 갑작스럽게 우울해진 것은 아니다. 출산과 육아가 좀 더 그 강도를 높인 것일 뿐, 나는 기본적으로 우울한 편이었다. 자살을 처음 생각해 본 것은 중1 전후였던 것 같다. 잘 기억이 나지 않는 이유는, 자살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 친구와 같은 초등학교 중학교를 다녔기에, 어느 시점인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 처음 그 이야기를 나눈 이와 그 대화내용만이 명확할 뿐이다. 그렇다고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지는 않다. 그것은 너무 무섭다. 그리고 죽고 싶지도 않다. 근데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이 그놈의 우울이다. 참 징그러운 .. 2025. 10. 12. 2025 10월 캠핑 지난 5월에 이어 올해의 두번째 캠핑. 아이들이 있으니 캠핑이 쉽지 않다. 날도 이제 꽤 추워져서 아마도 올해의 마지막 캠핑이 될 것 같다. 글램핑 정도는 겨울이더라도 도전해볼 수 있을 듯 하지만.이번 캠핑은 첫째를 위해 키즈캠핑장으로 골랐다. 원래는 프라이빗하게 화장실+샤워실을 한 사이트마다 주는 곳으로 예약을 했는데, 시설이 좋지는 못하더라도 아이들 놀 곳이 많은 곳이 좋을 것 같이 위약금 꽤 물고 막판에 바꿨다.장소는 포천 엉클캠핑장. 키즈 캠핑장 답게 놀거리+이벤트가 많았으며, 그 덕에 조금 노후화된 시설들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을 정도였다. 캠지기, 특히남자분이 정말 모든 이벤트에 열심이셨다. 예약만 할 수 있다면 또 가고 싶다. (키즈캠핑장은 예약이 너무 빡세…ㅠㅠ) 미리 짐을 싸두지 않아서 아.. 2025. 10. 12. 이전 1 2 3 4 ··· 39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