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1000 이유식 오이 199일 시작 떡뻥 213일 시작 지난 주 내내 친정에 있다가 왔다. 이유식 큐브를 바리바리 싸들고 가려니 너무 번거로워서, 도착해서 만들지뭐 했는데, 그 역시도 너무 번거로워서 일주일동안 분유만 먹였다. 이유식 만들기가 번거로웠던 이유는 지독한 중이염을 앓고 있던 씩씩이가 기저귀 가는 횟수 만큼이나 설사를 했기 때문이다. ㅠㅠ 일과과 너무 힘들어지고, 씩씩이의 컨디션도 안 좋아져서 그냥 이유식을 쉬기로 했다. 이렇게 둘째는 막(…) 키우게 된다. 그리고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 시작한 이유식. 그전에는 거의 먹지도 않아서 속이 상했는데, 일주일 쉬다가 먹으니 먹는 양이 30ml에서 60ml으로 두배나 늘었다!! 잘 먹어서 좋다. 해주는 맛이 생겼다. 그리고 추가 된 장비 두유제조기. 대학동기 언니의 적극적인 영업으로 진짜 두유를 만들어 먹.. 2025. 1. 10. 이런저런 이야기 유튜브시대지만 나는 블로그를 더 좋아한다. 큰 이유는 없고 그냥 성격이 급해서 블로그를 더 좋아한다. 같은 내용이면 글로 읽는 것이 정보습득에 훨씬 빠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은 배속으로 본다고는 하는데, 나는 그것조차 성가시고 답답하다. 급할때는 원하는 부분만 쏙쏙 보고 싶은데, 유튜브는 어느 지점에 내가 원하는 정보가 있는지 한눈에 알 수가 없다. 글은 스크롤을 죽죽 내려보면 내가 원하는 부분을 몇초만에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무음이 가능하다는 것도 크다. 그래서 유행하는 먹방은 물론이거니와 인기채널, 심지어 연예인tv도 본 적이 없다. 그렇다고 그런 내용을 모르지는 않는다. 인터넷에는 누군가가 열심히 캡쳐를 해놓은 컨텐츠들이 돌아다니고, 영상으로 만들어진 컨텐츠 또한 텍스트로 소비할 뿐이다. .. 2024. 12. 18. 이유식 단호박 184일 애호박 188일 시작 184일에 시작한 단호박. 쌀미음+단호박으로 했다. 여전히 잘 먹지 않는 씩씩이. 총 10ml 정도 먹고나서, 먹지 않겠다고 울고불고 난리가 난다. 188일에는 애호박 시작. 쌀미음+소고기큐브+애호박으로 했는데.. 역시나 잘 안 먹는다. 첫째도 이랬나 싶어서 일기를 찾아보나 첫째는 이맘때쯤 정말 잘먹고 있었다. 흑흑.. 제발 잘 좀 먹어주라. 2024. 12. 17. 이유식 오트밀 178일 청경채 181일 시작 정신 없어서 오트밀때는 블로그에 기록하는 것을 건너뛰었다. 원래 푸른색 채소를 먼저 테스트 하려고 했는데, 오트밀이 집에 있어서 먼저 하게 되었다.그래서 쌀+오트밀+소고기로 3일 테스트. 이상반응은 없었지만 이상반응이 생길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적게 먹었다. ㅜㅜ그리고 오늘은 쌀+오트밀+소고기+청경채.역대급으로 적게 먹었다. 오빠랑 다르게 이유식을 잘 안 먹는다.(둘째는 수유도 잘 안 먹는 편이긴 하다) 제발 좀 먹어주라… 2024. 12. 9. 이전 1 2 3 4 ··· 25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