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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조식따위로 한끼를 떼울 수 없다는 생각에 호텔 조식을 신청하지 않았다. 그리고 둘째날 아침을 먹겠다고 가족들을 데리고 쪼로로 달려간 곳. 면요리가 맛있다고 하기에 꼬옥 먹어보고 싶었다. 침사추이 위치한 카이케이 면식. 조식으로 적당하다고 한다.
노란간판에 심장이 두근두근.
쏘쿨한 메뉴판. 다행히 영어로도 기재되어 있다.
잘나가는 메뉴 같지만 전부다 중국어군요 ㅠㅠ
다들 너무 대놓고 핸드폰.............. 대화가 필요해......
어묵. 밀가루 90% 들어간 그 어묵 말고 진짜 어묵. 말도 안되게 맛있다. 네명 모두 개안함. ㅋㅋ
새우완탕면과 어묵이 들어간 쌀국수.
말도 안되게 맛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었는데, 이번 여행에서 먹은 것 중 가장 내 스타일! 깔끔한 육수가 정말 기가 막히다. 감탄하며 바닥이 보일때까지 국물을 싹싹 긁어 먹었다. 어묵도 완탕도 매우 완벽했다. 심지어 저 배추같은 것 마저 간이 완벽ㅠㅠ 나도 이런 음식을 조식으로 먹으며 살고 싶다. 또 생각나네 쩝.. 이거 먹으러 홍콩 다시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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