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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랑 갈만 한 곳 - 진해해양공원

by 여름햇살 2023.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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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서 30분이면 가는 진해해양공원. 집에만 있으면 아기도 심심+어른도 지쳐서 빨빨 나돌아다님. 하지만 이런 경우 대부분 어른이 운전하는 동안 애가 낮잠을 자서.. 하루종일 쉴 틈 없이 되어버린다는 단점이..ㅜㅜ


날씨가 진짜 좋다. 기온과 습도는 높았지만, 하늘만큼은 완연한 가을이다.

주차장에서 제일 가까운 해양생물테마파크.
딱히 흥미로운 전시는 없다. 건물크기대비 컨텐츠가 아쉬워서 아까웠다.

이게 뭐냐 애미야.

디스플레이라서 그런지 요 색칠하기에는 관심을 많이 버였다.

조형보고 신나서 때림..

가장 흥미로웠던 잠수함체험.

상어가 있지만 멀뚱한 아들.

사람이 거의 없어서 아이가 아장아장 돌아다니며 구경하기에는 좋았다.

어류생태학습관. 솔라타워를 지나 뒤쪽으로 꽤 걸어와야한다.

작은 아쿠아리움이 있어서 좀 더 재미있다. 까치상어라는 아이노 구경했다. 그나저나 나의 어류에 관련된 지식은 죄다 횟감이야기더라는..흑흑 ㅋㅋ

여기서는 물고기를 만져볼 수 있다. 정확히는 물고기가 사는 물에 손을 넣어볼수 있다. 깜찍이 손을 넣어줬더니 물고기들이 밥인줄 알고 달려들어 손에 물고기가 닿았는데,
기겁을 했다.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고 웃기던지 😂😂


어류생태학습관 2층에서 바라보는 진해앞바다. 나들이겸 드라이브겸 나오기 좋다.

진해맛집은 잘 모르고 진해만가면(장난감도서관에서 장난감 빌려올때와 반납할때) 두부집을 간다. 이 곳에서는
거리가 있어서 추천하기 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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