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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오늘도 맑음

[구글애드센스] 잡담 79 구글애드센스 첫 수익을 보았다.

by 여름햇살 2014.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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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글로부터 다음과 같은 e-mail을 받았다.




이런 메일을 받는 다는 것은, $100을 차곡차곡 모았다는 뜻! 날아갈듯이 기분이 좋았다. 작년 9월에 구글애드센스 계정을 발급받게 되었으니, 거의 1년인셈. 아아, 난 연봉 100달러인 여자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년 여름에 다시 100달러를 받을 수 있길 바라며 히히.


SC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했다. 구글애드센스의 광고료를 지급 받을때, SC은행의 외환계좌로 받을때에만 유일하게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고 들었기 때문이다.(SC 은행은 300불 미만에서만 무료, 타 은행은 금액에 상관없이 1만원씩. )



그리고 받게 된 요 깜찍한 디즈니 통장. 천조국의 은행은 뭐가 달라도 다르구만 ㅋㅋㅋㅋ 겨울왕국의 엘사가 그려진 통장도 있다고 하는데 난 그냥 깜찍한 미키와 미니로 골랐다. :)



그리고...디즈니 통장이 갖고 싶어서 개설한 것은 아니었으니,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외환계좌도 추가로 발급. 그리고 구글 애드센스 계정에서 나의 계좌 정보를 입력하였다. 입력하는 방법은 까막눈만 아니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으므로 패스.


그리고 다시 구글애드센스로부터 이런 메일을 받았다.




흐흐, 지급설정이 변경이 되었으니 이제 곧 오겠군. 돈이 입금되었다는 소리를 듣기만을 오매불망 기다렸다. 그리고 다시 날아온 메일.



나같이 빨리 돈이 들어오길 바라는 애가 지급 보류를 설정할리가 ㅠ_ㅠ 어떻게 된걸까 몇일간 클릭클릭 엄청나게 삽질을 했다. 꾸준한 삽질 후에 지급 보류 설정일을 현 시점보다 몇일 뒤로 설정을 하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머리가 나쁘니 손발이 고생이다, 어렵구만 어려워 ㅠ_ㅠ



그리고 이러한 메일을 받게 되었다. 유후~ 드디어 돈을 받게 되는구나. 그리고 24일에 SC은행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내 이름으로 외화 $108.41 가 송금되었는데, 어떤 경위로 받게 되었는지 묻는다. 이에 구글 애드센스로부터 광고료를 받은 것이라고 하니깐, 나같은 사람이 많은지 "아~ 그 홈페이지에 구글 광고 다는 거 말씀하시는거세요?" 라고 되묻는다. 그렇다고 하니깐 바로 통장에다 이체 시켰으니, 확인해보라고 한다. 흐흐.



스마트폰 어플로 접속하여 확인해보니 요렇게 꽂혀 있는 나의 첫 수익금. +_+ 완전 신난 하루였다.


  

그리고 다음날 바로 쪼르르 달려가서 돈을 찾아왔다. 11만원을 받았는데, 만원은 내가 사용하기로 했다. 날이 너무 더워서 공차한잔을 냠냠했다. ㅎㅎ




그리고 구글애드센스로부터 첫 수익이 나면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인 기부!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세월호 관련 캠패인에 10만원을 보냈다. 더 많이 모여서, 더 많은 좋은 일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럴려면 광고 클릭 좀 유도해야 하나?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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