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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banspoon 평가에서 2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평가를 했는데 91%의 Rate를 자랑하는 Journeyman. 어떤 곳이길래 호기심이 생겨서 방문하게 되었다. 도대체 어떻길래??
Journeyman
10시쯤 도착했는데, 사람이 정~말 많았다. 앞으로 일요일 아침에는 카페에 방문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가질만큼... 또 다른 데이오프인 목요일에 카페탐방을 해야겠다.
가격대는 뭐 무난.. 첨엔 이런게 비싼줄 알았는데, 앞에 1자가 많이 붙어 있으면 그나마 싼거라는 생각을 하는 멜번물가.
진짜 바빠보이는 가게. 가게도 큰편인데, 손님도 그만큼 정말 많다. 평가 만큼이나 인기있는 장소이긴 한가보다. 너무 사람이 많고 붐벼서 살짝 혼이 나갔었다. 좀 한적할때 왔었으면 더 좋았을 뻔했다.
플랫 화이트. 커피에 우유를 플랫하게 깐게 아니라 우유에 커피를 플랫하게 깐 맛. 커피 향이 없어.............. 이거 뭥미...... 첨으로 음식 다 먹을때까지 커피가 남아 있었던 카페.
주문한 칠리 스크램블 에그. 이건 맛있었다. 바게뜨위에 올라간 모짜렐라 치즈가 아주 예술. 스크램블 에그도 완죤 맛있었다. Prahran 카페의 특징은 커피는 별로고 음식만 맛있는 걸까. 두번 연속 커피에는 실망.
커피향이 안 난다.
감히하는 주관적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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