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국제공원1 차례 건너뛰고 가족끼리 순천으로 1박 2일 내가 어렸을 적에는 한달에 한번씩 제사가 있었다. 진짜 상꼬마일때에는 꽤 늦은 시간에 제사를 지내다가 9시로 내려 온 것이 1차 변화, 1년의 모든 제사를 모아 한 번에 지내기로 한 것이 2차 변화, 3-4년전부터 온니 추석 차례만 작은 아버지댁에서 지내기로 한 3차 변화, 추석 때에는 큰할아버지, 작은할아버지댁에 방문하지 않는 것이 4차 변화로 우리집의 제사 및 차례 문화는 꽤 많이 변화했다. 깡보수의 지역에서 자라난 우리 아부지 생에 차례와 제사를 지내지 않는 경우는 단 한번도 없었으나, 이번 추석은 기념비적으로 차례를 지내지 않고 가족끼리 순천으로 여행을 갔다. 죽은 사람들보다 차례 한 번 지내면 일주일은 앓아 눕는 엄마가 더 중요하다, 우리집이 유교 집안도 아닌데 뭔 놈의 제사에 차례냐, 지내고 .. 2018. 9.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