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홀러 서울 여행1 나홀로 서울 여행 - 서울숲 날씨가 너무 좋아, 커피숍에서 얌전히 영어공부를 할 수 없었던 지난 화요일! 집에서 점심을 먹고 서울숲으로 나들이를 갔다. 지난 어린이날 이후로 4개월만에 다시 찾은 서울숲. 서울숲은 우리집이 있는 선릉역에서 분당선을 타고 4정거장만 올라가면 되서 참 좋다. 내가 알고 있는 다른 공원(보라매공원이라던지, 하늘공원이라던지..)은 너무 멀기 때문이다. 엄청나게 큰 간판, 서울숲. 글씨체가 참 예쁘다 :) 캐논카메라 6D는 너무나 무거워서, 대신 가볍고 깜찍한 요 다이아나를 챙겨왔다. 오늘하루는 아이폰과 필름카메라만 사용하겠다며 야심차게 가져온 아이. 하늘이 너무 예술적이라, 아이폰으로 막 찍어도 작품이 된다. 얼마만인가 이런 하늘. 영주사과나무를 뽑아다가 여기 심은 걸까? ㅎㅎ 사과는 누가 다 따먹었나보다 .. 2014. 9.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