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리이슈1 연남동 카페 리이슈 드디어 가본 리이슈. 추천받은지 1년은 된 것 같은데 게을러터진 나란 인간은, 굳이 이곳에 약속이 잡혀서야 방문하게 되었다. 다녀온 소감은 '진작에 갈껄!' 이런 곳이 있었어...? 외쿡 온줄 알았네. 이 광경을 보고 너무나 설레여서 진정이 되지 않았다. 눈맞은 강아지마냥 깡총깡총. 이때부터 나는 매우 업이 되어 있었다. 쏘쿨해 보이는 내부. 분위기가 몹시 마음에 들었다. 외국 유명 관광지의 으슥한 뒷골목 로컬들만 방문하는 것 같은 느낌의 카페. 요즘 매일같이 집 아니면 회사 근처의 카페에서만 카페인섭취용으로 커피를 마셔서 그런지, 이 곳의 방문이 뇌리에 강하게 남았다. 로스팅기계도 빨간색. 테이블 바로 옆에 빵빵한 스피커가 있는 덕에 심장과 귀에 바운스가 둥둥. ㅋㅋ커피빈도 판매하시는 것 같았.. 2018. 4.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