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명동돈까스1 명동 명동돈까스 명동을 아예 가지 않는 편은 아닌데, 명동 특유의 분위기 때문에 명동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가장 최근이 몇년 전옛날 친구랑 함께 딘타이펑에 갔던게 마지막으로 기억될 정도로 까마득히 옛날이다. 그러다 지인과 함께 명동으로 쇼핑을 갈일이 생겼고, 식사를 하기로 했다. 갈만한 곳이 기억나지 않아 고민하다가 문득 기억나서 오게 된 명동돈까스. 아직도 기억 나는 것이 대학교 2학년때 와보고 그 이후로 처음이다. 누구랑 왔나 생각해봤는데 그때 당시 남자친구였던 것 같다. 아니면 동기 친구들이었거나. 명동 특유의 북적거림이 싫어서 그때에는 명동에 나 혼자 오는 일이 거의 없었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코돈부르를 골랐다. 치즈가 들어가서 약간 느끼하긴 하지만 그래도 원래 지방 많이 들어간 음식은 맛있다.. 2017. 6.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