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 비포 유1 영화 Me before you 나는 사실 남들이 다 좋아하는 러브 액츄얼리의 광팬이 아니다. 그 영화가 별로라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는 남들이 그렇게 열광할만큼의 감동을 주지 못했다. 아마도 크리스마스가 내게 그렇게 큰 의미의 홀리데이가 아니라는 이유가 첫 번째, 극 중 내 타입의 외모인 남자 배우가 없었다는(...) 이유가 두번 째 일 것이다. 이정도로 건조한 감정을 갖고 있는 내가 최근에 미 비포유를 보고 열광하게 되었다. 노트북 이후로 이렇게 열광해본 멜로 영화는 처음인 것 같다. 두 영화의 공통점은 첫번째가 보고 난 후 눈가가 촉촉해졌다는 것, 두번째가 결국엔 죽는다(?)는 것으로 나는 주인공이 결국에는 죽는 슬픈 멜로를 좋아하는 취향이 있는 것 같다. 존엄사라는 어려운 주제에 대해서 다루고 있어서도 아니고 그냥 단순히 남.. 2016. 8.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