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쇼팽 공항1 [폴란드여행_2014/06/12-13] 25. 바르샤바에서의 마지막 날, 폴란드여 안녕. 다음날 기나긴 비행을 위하여 숙소에서 푹 쉬려고 했다. 그런데 그러기에는 마지막날을 보내기 뭔가 아쉽다. 뭔가 기억에 남는 일이나, 재미있는 것을 하고 싶은데 또 그러기에는 에너지가 없었다. 빨빨빨 거리며 돌아다니다가, 사람들이 많은 양조 맥주집을 발견했다. 그래 혼자서 2차를 즐기기로 결심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 곳이 그 맥주집. 바르샤바대학 맞은편 라인에 있는 맥주집으로, 젊은 사람들이 많아 보였다. 식사류 뿐만 아니라 가벼운 안주거리도 함께 팔고 있었는데, 가벼운 안주거리도 시키지 못할 만큼 그 이전에 너무 많이 먹어서(...) 맥주만 주문했다. 2차에서는 맥주만이지 암암. 이 것은 이 집에서 만드는 흑맥주. 쌉싸름하고 진한 맛이 좋았다. 두번째 에일 맥주. 내 개인적으로는 요게 더 입맛에 맞았다... 2014. 7.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