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숙대입구1 숙대입구 카페 코피티암 Kopitiam 숙대입구를 헤매이며 찾아낸 카페. 숙대 입구역 근처는 스타벅스 밖에 없었다. 이날따라 매일 가는 스타벅스가 가기 싫어서 카페 찾기에 나섰다. 역에서 좀 떨어진 곳에 숨겨진 상권을 발견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원래 그 곳은 과거 잘나가던 지역이었다고 한다. 지금에야 상권이 이래저래 흩어졌지만 과거에는 땅값 비싸던 곳이라고. 오호라. 이렇게 또 서울을 알아간다. 내부는 평범한 인테리어. 그런데 아늑하다. 코피티암 커피. 싱가폴 스타일의 커피라고 안내 받아 주문했다. 카야토스트도 인기가 있다고 하는데, 배가 불러서 감히 주문할 수가 없었다. 커피는 맛을 보니 연유가 들어간 동남아 스타일의 커피였다. 싱가폴은 한번도 가보지 않아 싱가폴의 커피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비교는 불가. 헤헤. 그래도 더운날 땀식.. 2017. 9.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