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애견카페1 망원 카페안녕로빈 차 한잔 하러 약초원을 갔다가, 약쟁이가 아직 오지 않아 오픈하지 않았다는 동생분의 안내를 받고 그 위에 이는 애견 카페로 이동했다. 약초원에는 오면서 막상 같은 건물 그 위에 위치해 있던 이 곳에 온 것은 처음이다. 카페 주인의 강아지 이름이 로빈이고, 유일한 상주견이라고 한다. 그런데, 로빈은 저녁에 와서 만나지 못하고 왔다. 흑흑. 엄청 큰 아이. 골든 리트리버와 어떤 종의 혼종이라고 들었는데 강아지를 잘 몰라서 외우지는 못했다. 덩치가 장난아닌데, 장난친다고 내 옆을 스치면서 부딪혔는데 내가 휘청했다. 나, 나보다 큰 것 같애...커피를 마시기 싫어서 고른 아이스 초코. 음료의 가격대가 대체로 높은 편인데(초코가 7,000원), 강아지들이랑 놀 수 있는 비용(?)으로 본다면 그리 비싸진 않.. 2018. 9.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