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벨리스크1 [남미여행_2012/04/18] 17. 우아함이 흐르는 곳,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 톡,톡,톡. 봄비가 온다. 내일은 휴가를 냈고, 밤새 빗소리를 들으며, 여행 사진을 보며 다시 홀로 여행을 가는 밤이 되어야지 ㅎㅎ 한참 자고 있는데 주변이 어수선하다. 눈을 떠보니 승무원이 아침을 배식(ㅋㅋㅋ) 해주고 있다. 커튼을 젖혔더니 날이 환하게 밝아 있다. 12시 30분에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도착 예정이다. (참고로 뿌에르또 이구아수에서 부에노스 아이레스까지는 18시간) 잔다고 아침을 놓칠 수는 없다! 주는 것은 또 악착같이 챙겨먹어야지. ㅎㅎ 여기에 커피나 차를 준다. 사실 저녁 먹은 것도 소화가 되지 않은 기분이라서, 아침은 먹는 둥 마는 둥. 그리고 버스 유리창을 통과해 들어오는 햇살에 취해 낮잠을 자는 사이에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도착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버스터미널에 버스가 도착했다.. 2013. 3.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