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키도키 호스텔1 [폴란드여행_2014/06/04] 4. 바르샤바의 쇼팽 공항, 그리고 오키도키 호스텔 무사히 도착한 바르샤바의 쇼팽 공항. 공항 이름이 '쇼팽'이다. 타국인들이 처음 방문하게 되는 곳의 이름으로, 참 낭만적이다는 생각을 했다. 자국에서 배출해낸 천재 음악가의 이름을 딴 공항이라니 말이다. 특이하게도, 입국심사를 따로 하지 않는다. 아마, 같은 유럽연합 내부의 공항에서 넘어와서 그런 것 같다. 심지어, 그냥 일반 공항 내부로 들어오게 된 것이라서, 면세점도 이용할 수 있어 보였는데 이건 정확하지는 않다. 구매시에 비행기표를 보여주면, 출국하는 사람이 아니란걸 알게 되니깐 안된다고 할 것 같기도 하다. 짐을 기다리면서, 공항에서 바르샤바 시내로 들어가는 방법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공항 밖 버스정류소에서 175번. 그전에 환전 먼저. 까먹지 않도록 계속 중얼 거렸다. 이번 폴란드 여행을 준.. 2014. 6.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