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올해의 마지막 꽃놀이1 2017년의 꽃구경 어제 낮에 점심을 먹은 후에 동료들과 산책하며 마주한 벚꽃. 작년에도 이 길을 오가며 벚꽃이 참 예쁘다고 감탄했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예쁘다는 생각을 했다. 이 길을 걸으며 무조건 이 번 주말에 모교를 방문하기로 결심했다. 벚꽃하면 경희대지 암암. 그리하여 오늘 학교 수업 마치자마자 쪼르르 달려왔다. 원래 수업이 3시까지라고 공지를 하기에 햇빛 짱짱한 낮에 올 수 있겠다고 기대했었는데, 수업이 5시 넘어서 끝나는 바람에 아쉽게도 어둑어둑해진 상태로 왔다. 그래도 내 눈에는 마냥 예쁘지만. 3년만에 온 나의 모교.회기역 1번 출구에서 나올때마다 마주하는 서래마을. 이 곳을 볼 때마다 이 곳이 처음 생겼을때 그 맛에 열광하던 동기들이 생각난다. 고기에 대해 호불호가 없는 나라서 먹으면 먹는구나 했는데, 나.. 2017. 4.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