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위클리 콤파스1 프랭클린플래너 위클리 콤파스 활용하기 나는 어렸을때부터 다이어리를 좋아했다. 중학생시절, 그나이 또래의 여자애들이 그랬듯이 마음에 드는 잡지를 오려 붙이거나, 손발 오글거리는 사랑시라던지, 우정에 관한 글, 명언 혹은 정말이지 쓰잘데기 없는 것들을 가득 적어서 그게 마치 보물인양 들고 다녔다. 그리고 고등학교에 올라가면서 그런 것에는 흥미를 잃고, 계획을 세우는데(실천은 안하는 게으름뱅이임) 엄청나게 재미를 들였다. 다음날에 할 일들을 하루 24시간을 다 사용하더라도 절대 끝내지 못할 일들을 30분 단위로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실천해나갈때마다 하나씩 밑줄을 좍좍 그어버리는 것에 희열을 느꼈다. 그래서인지 요즘에는 사람들이 구글 캘린더나 아웃룩 등의 캘린더를 많이 사용하는데, 나는 아직도 손으로 직접 써내려 가는 다이어리가 참 좋다. 첫번째.. 2016. 8.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