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카드깡1 [남미여행_2012/05/05] 32. 고원의 간헐천 투어 조용한 주말, 간만에 좋다. 밤새 잠을 설쳤다. Nofar도 어떤 아저씨도 코를 골고, 휴. 둘이서 이중주가 장난이 아니었다. 뭐 그덕에 새벽에 잘 일어났을지도. 전날 밤 Nofar에게 3시 45분에 일어 날거라고 말을 했었는데, Nofar가 3시 30분에 날 깨웠다. ㅜㅜ 억지로 일어나서 꾸물꾸물거리며 준비를 했다. 사막의 새벽. 아니 사막의 밤. 깜깜하고 적막한 사막의 밤. Nofar와 나, 그리고 또 다른 남자는 각자의 투어 버스가 올때까지 호스텔 입구에서 기다렸다. 4시에 오겠다던 망할 투어차는 4시 30분에 왔다. 30분 더 잘 수 있었는데 ㅜㅜ 투어 버스에 올랐더니 어제 달의 계곡 투어에서 봤던 커플이 앉아 있다. 너네도 같은데서 다 예약했구나~? ㅎㅎ 버스는 예약된 여행자들의 모든 숙소에 들.. 2013. 4.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