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콜린 퍼스1 영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상영을 기다리고 기다렸던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브리짓 존스의 일기 2' 에서 다시와의 달달한 결말로 인해 브리짓과 다시는 결혼해서 알콩달콩 잘 살고만 있을 줄 알았다. 그 결말에서 어떻게 3편을 이끌어낼까 라는 궁금증을 안고 영화를 관람했는데, 영화의 첫 설정에 다시에 대한 배신감(?)으로 치를 떨었다. 잘 살고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브리짓과 다시는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 후 결국 각자의 삶을 살고 있었고, 심지어 다시는 다른 여자와 결혼까지 한 상태였다! 충격의 도가니. 시체도 발견 되지 않은 다니엘의 장례식장이라는 유머있는 설정이 유부남 다시를 용서(?)할 수 있게 해주지는 않았다.유쾌한 코메디였지만, 그저 씁쓸하게 웃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이 다시와 브리짓이 잘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오직.. 2016. 10.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