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파니니1 강남역 카페 마마스 간만에 만난 첫 회사의 동기. 어디서 볼까 했는데 문득 그 동기와 함께 갔던 마마스를 가자고 한다. 생각해보니 내가 마마스를 간 것은, 이 동기와 함께였다. 그때는 무려 퇴근 후에 강북까지 날아가서 핫하다는 카페를 방문하곤 했다니, 나는 7년 전에 정말 에너지가 넘쳤나보다... 이번에는 강북까지 날아갈 에너지는 없어서 강남역 카페 마마스에서 보기로 했다. 회사 근처인 역삼에도 있더니, 카페 마마스 매장이 꽤 많은 것 같다. 이 정도로 흔해지다니. 처음에 마마스가 나왔을때는 정말 센세이션을 일으켰었는데. 지금은 너무나도 흔한 가게 중 하나가 되버린 느낌이다. 좀 일찍 갔더니 사람이 별로 없었다. 참 좋아. 옛날 생각하며 주문한 리코타 치즈 샐러드. 여전한 맛. 그러나 그 때처럼 경이로운 감동은 더이상.. 2017. 2.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