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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의 마지막 날
해외에서의 마지막 날
20대의 마지막 날
내가 하고 싶었던 것은 그저 맛있는 브런치 메뉴와 호주식 커피(구글검색까지 했다!) 그리고 요즘 정신팔려서 읽고 있는 헝거게임 계속 읽기.
곧 공항으로 갈 예정인데 실감이 나지 않는다.
한국으로 가면 해야 할일들과 하고 싶은 일들을 하나씩 적어보고 있는데 어찌나 많은지. 보기만 해도 숨막힐 지경이다. 난 또 이렇게 욕심을 부리고 있다. 30살이 되면 이놈의 욕심이 좀 줄어들 줄 알았지.
여하튼 간다 한국. 30살이 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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