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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육아일기

[육아일기] 239일 240일 241일 달걀 1,2,3 242일 밀 1

by 여름햇살 2023.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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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오전 쌀 귀리 소고기 양파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 달걀 노른자 130ml
  
오후 찹쌀 기장 단호박 닭고기 새송이  브로콜리 애호박 달걀 노른자 130ml

분유 660ml

몇년만에 얼굴을 보게된 지인을 만났다. 자주 만나지는 않았지만 생각해보니 알게된지 햇수로는 9년이다. 시간이
이렇게 빠르다니…. 나이 먹는 속도가 무섭다.



2023.03.14

오전 쌀 보리 소고기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 표고 달걀 노른자 150ml

오후 찹쌀 기장 고구마 닭고기 표고 무 애호박 브로콜리 달걀 노른자 140ml

간식 요거트 60ml

분유 560ml

요거트가 설사의 범인 같다. 요거트를 먹자 설사가 다시 시작됐다. 젠장 ㅠ 하루종일 응가 치우다 끝났다…



2023.03.15

오전 쌀 귀리 소고기 당근 근대 애호박 양배추 150ml

오후 찹쌀 기장 닭고기 애호박 브로콜리 무 달걀 노른자  120ml

분유 640ml

요즘 분유양이 부쩍 늘었다. 그와 함께 살도 토실토실 올랐다. 체중 재면 늘었을것 같다. 새벽에 또 설사를 했다. 원인은 전날 먹었던 요거트 같다. 앞으로 요거트 절대 안 먹여야지..

바람이 거세서 외출 한번 없이 집에 있었다. 나도 애도 지루했던 하루.

2023.03.16

오전 쌀 귀리 소고기 당근 애호박 브로콜리 표고 스파게티면150ml

오후 쌀 보라 고구마 닭고기 양파 당근 애호박 새송이 70ml

분유 440ml

밀 테스트를 했다. 밀가루대신 스파게티면을 삶아서 준다고도 하길래 자기주도 하이브리드(?)겸 줘봤다. 정말 잘 먹는다. 역시 이 아이의 식성은 날 닮았다. 덕분에 나는 간만에 파스타를 해먹었다.

분유양이 늘었다고 생각하자마자 오늘 또 적게 드심..

오늘도 이케아. 이쯤되면 개근상을 줘야된다.


목마 있길래 태워봄.


레스토랑에서 받은 완두콩 이유식. 몇숟가락 먹다가 말았다. ㅠㅠ 왜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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