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행_2011/06/06] 2. 아기자기한 다랭이 마을.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는 것은 그림일기를 쓰는 기분이다. :) 옛날 어릴 적으로 돌아간 기분. 그리고... 옛날 사진 보는데 웃겨 죽을 것 같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완죤 재미있는데 ㅋㅋㅋㅋㅋㅋ 오늘 날밤새며 하드 다 털어 옛날 사진 감상할 기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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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돋는 마을.

버스를 기다리며, 차가 전혀 지나다니지 않는 도로에서 점프. 난 시도했는데 몸이 무겁고 노쇠하여.......... 젊은 지현이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기자기한 다랭이마을에 드디어 도착.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다랭이 마을. 예쁘다 :)

고소공포증때문에 구름다리를 건너지 못하는 나를 유혹하는 손길. 아,, 사진만 봐도 아직 심장이 철렁하는 기분. 저기 너무 허술해 ㅜㅜ

시골할매막걸리라는 곳에서 애미애비도 못알아본다는 낮술 거나하게 하고 기분좋게 다랭이마을 돌아다니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굳이 '대장군'을 껴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늙은이는 그저 앉아 관광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_< 이렇게 앳디다니.

그리고 마지막 사진. 이 이후로 한 번도 남해에 가보질 못했다. 조만간 꼭! 다시 방문 하고 말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