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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찾았다. 뭐 정확히 말하면 내가 찾은 것도 아니다.. 다짜고짜 납치해갔던 문양이 찾아줬다. 난 아마 또 혼자 왔었으면 이 곳을 못 찾았을 듯. 눈뜬 장님이 따로 없다. 방향감각 하나는 쩌는 나였는데.. 늙었나보다.
Long Shot Coffee
아담한 카페 분위기. 왠지 모르게 살짝 한국의 카페 분위기를 느낀 것은 나 뿐인 건가.
첫 모금에 감탄. 아침에 맛 없는 Mister close 커피를 마셔서 감동이 두배가 되었다. 굿 플랫 화이트. 함정은 라떼를 시킨 문양이 똑같은 플랫 화이트를 받았다는 것. 뭐니, 너네.......
맛있긴 맛있는데 약간 향이 덜 진함.
감히하는 주관적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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