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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킬다에 이력서 돌리러 간 김에 들렀던 카페. 빈헌터 순위가 높은 것은 아닌데, 커피 맛 평점은 9.0인가 그래서 계속 궁금했던 카페였다.
Il Piccolo Posto
트램 정류장 근처에 숨겨져 있어서 살짝 헤맸는데, 알고보니 이렇게 길에 요렇게 안내판이...ㅎㅎ 귀엽다.
요렇게 후미진 곳에 숨겨져있었던 카페. 매우 작고 아담하다.
1인용 귀여운 물병. ㅎㅎ
남자 직원 2명이서 일하고 있었는데, 둘 다 오지인은 아닌지 영어에서 다른 유럽 악센트가 섞여서 나왔다. 생김새로 보니 독일 아니면 북유럽? 훈남이었다. 하하, 친절하기까지.
그리고 내가 주문한 플랫 화이트. 캬.. 한모금 마시고는 '와우' 소리가 절러 나왔다. 직원이 뭔가 해서 쳐다봄. ㅎㅎ 진짜 진하고 맛있다. 고소한 원두향이 잘 느껴지는 맛. 진짜 맛있다.
그리고 요렇게 커피잔 옆에 숨겨져있는 과자. ㅎㅎ 맛있게 냠냠.
탄성이 절로 나오는 플랫 화이트. (절대 직원이 잘생겨서 아님!)
감히하는 주관적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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