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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불친절한 감상자366

책 명견만리 윤리, 기술, 중국, 교육 편 ​ 명견만리 - 미래의 기회편국내도서저자 : KBS 명견만리 제작팀출판 : 인플루엔셜 2016.09.19상세보기 차이나는 클래스 정재승 박사편을 보면서 함께 읽어서 더 이해도가 높았다. TV를 보지 않아서 명견만리라는 프로그램을 모르고 있었다. 그러다 나의 달님이 휴가때 읽었다기에 찾아 읽게 되면서 프로그램도 함께 알아봤는데 나만 모르고 있던 프로그램이었다. 내 몸뚱이는 사회 속에 살아가고 있는데 내 정신은 다른 곳에 가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려준 일화였다. 요즘 미래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한다. 예전의 나에게 미래란 나는 결혼을 할까 말까? 혹은 나는 어느 회사에서 일하게 될까? 나는 어느 곳에서 살게 될까? 의 수준이었다. 그런데 요즘은 단순 개인신변에서 벗어나 사회가 어떻게 변할 것인가에 더 관심.. 2017. 11. 19.
책 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 ​ 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국내도서저자 : 주진우출판 : 푸른숲 2017.08.11상세보기 주진우는 알면 알수록 놀랍다. 알았던 사실을 다시 복습(?)해도 놀랍다. 주진우만이 놀라운 사람이란 의미는 아니지만 그는 그 중에서도 매우 독특하다. 보통의 사람이라고 여겨지는 사람들의 치열한 삶을 볼 때 우리는 반성과 함께 상대를 존경하게 된다. 존경은 내가 결코 할 수 없는 일을 상대가 해낼때 생겨나는 감정이다. 그의 기자 정신이 많은 이들로부터 존경받는 이유는 그 어떤 기자라도 그가 해내고 있는 일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 분명하기에 그렇지 않을까 생각한다. 원래 알고 있던 사건들보다 더 추가된 내용들이 있었다. 읽는데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 그럼에도 아직도 처벌하지 못하는 현실에 또 다시 분개했다. 내가 할.. 2017. 11. 19.
책 미움받을 용기 2 미움받을 용기 2국내도서저자 : 기시미 이치로(岸見 一郞),고가 후미타케 / 전경아역출판 : 인플루엔셜 2016.04.30상세보기 예전에 미움받을 용기를 재미있게 읽었는데 그 때 깨달았던 것을 잊어 가고 있던 차에 후속편을 읽게 되었다. 그때 배웠던 것과 함께 새로운 것을 깨달을 수 있어서 재미있게 읽게 되었다. 요즘 명상에 흠뻑 빠져 있어서 그런지, 새로 받아들이는 정보를 항상 명상 하면서 배우거나 깨달은 것에 대입하며 분석하는데 이 책 또한 그 연장선에 있었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바라는 것은 성공이나 명예가 아닌 행복이며 그 것은 사랑에서 시작된다는 뻔한 명제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뻔하다는 표현은 식상하다는 것이 아니라 당연한 것인데 우리가 평상시 인지하지 않고 있다는 데에서 기인한 표현이다. .. 2017. 11. 12.
책 존 카밧진의 처음 만나는 마음챙깅 명상 ​ 존 카밧진의 처음 만나는 마음챙김 명상국내도서저자 : 존 카밧진(Jon Kabat-Zinn) / 안희영 역출판 : 불광출판사 2012.11.01상세보기 김도인님이 수업 중에 바디스캔명상법에 대해 알려주셔서 알게 되었다. 존 카밧진은 미국의 의사인데 통증으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치료하기 위해 고민하다가 이 명상법을 만들어냈다고 한다. 바디스캔 자체는 내 몸의 감각들을 하나하나 느껴 보는 것인데, 이 책의 기술되어 있는 내용은 그보다 좀 더 명상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책 제목은 처음 만나는 마음챙김 명상으로 되어 있지만, 명상 자체가 처음인 사람은 이게 무슨 책인가 할 것 같다는 것이 내 생각이었다. 명상을 시작하면서 여기저기서 들은 이야기가 있어서인지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들이 이해가 되었.. 2017.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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