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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A T E G O R Y1519

[라오스여행_2013/07/13] 8. 루앙프라방의 탁발, 그리고 왓 씨엥 통. 이렇게 또 월요일을 맞이하게 되는구나 ㅠ_ㅠ 루앙프라방의 명물(?) 탁발을 구경하기 위해 저녁에 일찍 잠들어 다행히 새벽 5시 30분 쯤에 일어 날 수 있었다. 전날 발견한 루앙프라방의 홍대(?)를 가지 않고 얌전히 숙소에 있었기 때문이다. 세수만 어푸어푸하고 바로 거리로 나갔다. 아직 어둑어둑한 루앙프라방의 거리가 조금은 낯설다. 길 곳곳에서 여행자들이 탁발을 구경하기 위해 자리를 잡고 서 있거나 앉아 있었다. 아직 탁발 행렬이 시작 된 것 같지는 않았다. 어디로 지나다니는지 알 수가 없어서 숙소에서 중심으로 조금 걸어 나갔다. 사원 근처로 가 보니 이렇게 탁발을 준비하는 현지인들의 모습이 보인다. 옳거니, 여기 맞은 편에 앉아 있으면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길가에서 자리 잡고 앉은지 10분 정도 .. 2013. 9. 9.
아티제 참치 호밀빵 샌드위치 & 레몬스퀴즈 아티제 참치 호밀빵 샌드위치와 레몬스퀴즈 먹부림. 별다른 게 있겠어 하며, 급하게 끼니 때우는 용으로 먹은 것이었는데 생각보다 샌드위치 맛이 좋다. 속도 촉촉하고 빵도 퍼석거리지 않고. 프랜차이즈 커피숍의 샌드위치 치고 퀄리티가 있어서 깜놀. 하나 더 먹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정도였으니 추천추천. 레몬스퀴즈도 달지 않고 레몬의 상콤함이 온전히 느껴지는 것이 매우 좋았다.아티제가 좀 가격이 비싼 편이긴 하지만 확실히 그만큼의 퀄리티가 있는 듯 하다. 그래도 자주 사먹지는 않을래. 2013. 9. 8.
[라오스여행_2013/07/12] 7. 루앙프라방, 도시탐험의 하루. 이렇게 토요일도 가고~ 아무것도 안한 기분이지만 블로그에 글은 쌓였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탁발을 보려고 했다. 그러나 여태 빡센 일정으로 강행군을 계속 했더니, 피로와 함께 몸의 상태가 너무 안 좋았다. 어차피 특별한 일정이 있는 날도 아니었기에, 자고 싶을 때까지 잠을 자기로 했다. 그래도 난 그래봤자다. 원래도 잠이 없는 편인데 잠자리만 바뀌면 정말이지 잠이 오지 않는다. 8시에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 동네 산책 준비 완료. 첫 목표지 르반느통을 향해 고고씽. 르반느통은 베이커리로 루앙프라방에서 유명한 맛집이라고 한다. 프랑스식 빵을 만드는 곳으로 매우 인기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 다른 곳보다 더 호기심이 가서 먹어 봐야 겠다고 결심을 했다. 아침 일찍 부터 장사를 시작하는 노점상들. 루앙프라방에.. 2013. 9. 8.
[라오스여행_2013/07/11] 6. 코끼리투어와 꽝시폭포. 진격의 포스팅 중. 사진을 미리 편집해서 올려 놓은 걸 쓰니 매우 쉽구나. 역시 사진 편집(사실 사진을 고르고, 고른 사진의 사이즈 조절 밖에 안하면서....)이 가장 많은 시간을 잡아 먹는군. 밤에 내린 비가 아침까지도 계속 되었다. 전적이 있었던 터라, 아직 픽업 시간 전인데도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같이 투어를 신청한 그 분들이(그러고 보니 끝끝내 우리는 서로의 이름을 묻지 않았다. ㅋㅋㅋ ㅋ쿨한 서울러들) 헤어지기전 농담으로 혹시나 나를 태우지 않으면 꼭 운전기사에게 말하겠다는 말을 했었는데,,,, 농담이 아니겠지? 믿겠어요, 언니들. 게스트하우스의 테라스 테이블에 앉아 픽업 차량을 기다렸다. 가만 보니 자전거를 대여해주는 것 같았다. 자전거를 타고 동네를 돌아 다니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는데, 카.. 2013.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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