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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A T E G O R Y1520

[뉴욕여행_2012/04/08] 7. 뉴욕에서 부활절을! 블로그에 포스팅 하나 하기가 이렇게 힘들다니. 요즘 그동안 미루어왔던 여행기를 빡세게 올리는 중인데 속도가 잘 나지 않는다. 사진도 고르고, 그때 그때 하고 싶은 말도 정리해야 하고.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대단해 보인다. 1인 미디어시대라고 겁없이 달려들어 시작할 일이 아닌 것 같다. 그래도 재미있다. 아직 방문자도 댓글도 달리지 않고 있지만 그래도 너무 재미있다! ^0^ 아, 그리고 아쉽게도 이날의 사진도 많이 날아가버렸다. ㅠㅠ 대체로 디에셀라로 찍은 사진은 다 날아간 듯. 일요일. 그리고 2012년 4월 8일은 부활절. 이날은 부활절 퍼레이드를 보러 가기로 약속했다. 꼭 I ♥ NY 티셔츠를 입고! ㅋㅋ 여튼, 일요일 아침이므로 느지막하게 일어나 뉴요커로 빙의하여 여유로운 브런치를.. 2013. 3. 6.
[뉴욕여행_2012/04/07] 6. 브룩클린 다리 건너기 네이트 블로그에 기재하다가 업데이트를 중단하게 된 이유는, 회사일이 바빠진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부트캠프를 이용하여 윈도우를 설치해둔 나의 맥북이 윈도우를 날려 먹어버린 것이 가장 크다.(-_- 우어어... 나에게 왜이래요 잡스오빠) 복구 업체에 무려 165000원을 지불하고 사진을 복구했지만... 어마어마한 양의 사진이 날아가버렸다. 뉴욕.남미.터키.홍콩.태국.... 물론 복구한 사진의 양이 더 많기는 하지만 날아간 사진들이 너무 아프다. 심장이 갈기갈기 찢어지는 기분. 이 사건을 계기로 백업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지. 이 이야기를 왜 갑자기 꺼내느냐. 2012년 4월 7일, 이날의 사진이 대부분 날아갔다. -_ㅠ 이렇게 이날의 사진이 없다는 것을 오늘에서야 알았다.(우어어~) 휴. 다들 중요한 자료들은.. 2013. 3. 6.
[뉴욕여행_2012/04/06] 5. 카네기 치즈케이크, MOMA, 그리고 엠파이어. 뉴욕에 있을때는 일기를 거의 쓰지 않았다. 아니 못했다가 더 올바른 표현이 되겠다. 하루에 너무 많은 일을 겪고, 의사소통에 원활한 모국어를 쓰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았기에 수다를 떠는데 대부분의 휴식시간을 할애했기 때문이다. 그덕에..... 지금에 와서 여행기를 쓰려니 뭘했고 어딘지는 알겠는데 디테일한 부분들이 도저히 기억나지 않는다!!!!!!(우어어) 그래도 초인적인 기억력을 발휘하여 자세히 쓰고자 한다. 너무 허술하다고 느끼더라도 어..여쁘게.. 봐..주셔요.. 시차부적응 탓도 있고, 잠자리가 바뀌면 원래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성격이라 불면은 계속 지속되었다.(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순진하게도 술을 마시고 잘 생각을 하질 못했다.) 수면도 부족하고 활동량도 급증한 탓에, 정신은 깨어 있어도 몸을 일으킬.. 2013. 3. 4.
[뉴욕여행_2012/04/05] 4. 맛따라 뉴욕길따라 이제 큰일 났다. 여태까지의 블로그의 포스팅은 뉴욕에서 Just go 뉴욕 책과 함께 네이트 블로그에 작성해두었던 것을 복사 해왔던 내용이다. 뉴욕에서 상파울로로 넘어 오면서, JFK 공항 쓰레기통에 쿨하게 책은 내던져 버렸고, 여행을 갔다온지 1년이 다 되어 간다. 지금부터는 일기와 사진에 근거한 기억 살리기 포스팅. 제발 기억이 잘 살아 나길! 부족한 수면과 도보 관광(이정도면 행군 수준인 것 같다 ㅎㅎ)으로 이 날은 아침에 늦게 일어났다. 그래봤자, 9시 전. 침대에서 좀 뒹굴고, 사람들이랑 카톡을 좀 하다가 배가 고파져서 어슬렁 어슬렁 숙소에서 나왔다. 오늘 식사를 하기로 결정한 곳은 그 유명한 사라베스! 주소 및 가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싶지만.. 센트럴 파크 맞은 편에 위치하며, 숙소에서 .. 2013.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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