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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3

강동구 성내동 배군 파스타 & 카페 림폴커피 Lim paul cofee ​이번 10월은 운이 좋다. 첫째 주와 둘째 주에 각각 공휴일이 하나씩 있었으니 말이다. XD 3일에는 백화점에서 웨딩 밴드 구매 및 지인 약속으로 정신이 없이보냈지만, 9일은 여유로웠으니, 간만에 남자친구와 영화도 보며 데이트를 즐겼다. 조커를 보기 위해 강동 메가박스로 향했고, 이것은.. 8월 15일 김복동 이후로 첫 영화관 방문이었으니... 진짜 2달 만이었다. 후덜덜. 뭐가 이리 정신이 없었던 것일까. 역시 둘다 개강하니 이건 뭐;;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알 수가 없구만. 영화를 보기 전엔 배가 불러야(?) 한다. 그래야 온전히 영화에 집중 할 수 있으니 말이다. 그렇게 간 곳은 처음 가본 배군파스타. 파스타가 먹고 싶은데 이 주변에는 파스타집이 잘 없다. ​연유를 살살 뿌린 식전빵. 맛있다?.. 2019. 10. 13.
강동구 성내동 피에로커피 ​드디어 와본 피에로 커피. 남자친구네 동네에 올때마다 카페 외관이 예뻐서 언제 한 번 커피 마셔야지 마셔야지 했는데 1년 넘게 안오다가 드디어 왔다. 남자친구에게 왜 우리는 이 곳을 여태 오지 않은 것이냐고 물어봤더니 그러게 라는 기운빠지는 답이 돌아왔다. ㅋㅋㅋ​힙해보이는 카페. 싸장님으로 추정되시는 분이 젊은 남자분이셨는데, 그걸 알기 전이라도 들어오면 남자 취향이라는 기분이 든다. 블랙 인테리어때문인가? ​흔들흔들. 하지만 인상적인 조커의 얼굴은 명확하구먼. ㅋㅋ​독특하게 곳곳에 스타벅스 머그잔이 보인다. 싸장님은 스타벅스 매니아...?ㄱ​깔끔한 폰트도 마음에 들고.플랫화이트. 커피향이 찐~하게 느껴진다. 향이 좋다. 아메리카노를 주문한 남자친구도 맛있다고 한다. 다 좋은데 우유 때문에 내가 좋아.. 2019. 7. 31.
강동구 성내동 장원삼계탕 ​2019년 첫 삼계탕. 복날이라고 딱히 삼계탕을 챙겨먹지 않아서 그런지, 어쩌다보니 7월 말이 되어서야 삼계탕을 먹게 되었다. 그것도 남자친구가 먹자고 해서 온 것이지, 그 누구도 먹자고 안했으면 아마 안 먹었을 것 같다. 삼계탕에 대한 호불호를 말하자면 호인데도 말이지. 이상하게 굳이 챙겨먹어지지 않는 음식이다. ​일요일 한산한 식당의 모습. ​기본찬 세트. 깍두기는 괜찮은데 배추김치는 좀 맛이 없었다. 나만 그런가 했더니 남자친구도 영 손을 대지 않았다.​삼계탕에 빠질 수 없는 술한잔~! 요것도 그냥그냥.​남자친구가 주문한 옻닭.요건 내가 주문한 삼계탕. 나는 옻닭을 굳이 챙겨 먹는 사람이 아니라서,굳이 옻닭을 먹으라는 남자친구와 투쟁해서(?) 그냥 삼계탕을 먹게 되었다. 오래 삶은 닭인지 살도 야.. 2019.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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