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깨달음1 책 법륜스님의 깨달음 지금 당장 내 눈을 뜨는 것이 먼저다 법륜 스님의 책들을 하나 둘 씩 찾아보고 있다. 나는 책이건 음식이건 어떤 것 하나에 꽂히면 그것만 주구장창 읽는다. 책으로 말하자면 과거에는 강신주 철학박사나 알랭 드 보통에 빠졌었다. 요즘은 법륜 스님이다. 그 둘과 법륜 스님의 책이 다른 점은 전자는 매번 다른 내용을 담고 있는데 반해, 후자는 항상 똑같은 내용을 이야기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질리지가 않는다. 왜냐면 마음 공부에는 끝이 없기 때문이다. 아무리 같은 내용을 읽고 또 읽어도 내 마음이 쉬이 변하지 않는다. 읽을 때 마다 맞아 맞아 라고 맞장구를 치거나, 아이고 내가 이런 점에서는 또 고집을 부리고 있었네 라고 탄식하게 된다. 그래서 질리는 법이 없다. 이 책에서는 독특하게 원효대사의 이야기.. 2018. 2.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