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꼬창5 [태국여행] 29. To Koh Chang 10 Nov 2015 이 날 아침에는 나는 홧병으로 사망할뻔했다.. 7시 전에 기차역에 도착 예정이었던 기차가 8시에 도착을 했다. 기차에 문제가 생겼는지, 돈무앙 공항에서부터 천천히 달리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급기아 멈춰선 것이다. 7시 45분에 방콕에서 꼬창으로 향하는 버스를 타려고 했던 나는 열차 안에서 발만 동동 구를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화내서 뭘 어쩌겠는가.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리고 기차역에서 우버택시를 불렀는데, 지난번에도 그랬는데 이번에도 택시가 정말 늦게 도착했다. 이 일대의 교통체증이 심한 모양이었다. 거의 40분을 기다렸다. 아저씨는 오자마자 트래픽잼, 쏘리, 쏘리라고 말씀하신다. 너무 친절해서 기분이 좋았다. 인상이 참 좋았던 아저씨. :) 기다리면서 지난.. 2015. 11. 30.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