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노아게스트하우스1 [강릉여행] 8. 처음 가보는 강릉, 단지 바다를 보러 2019.02.27 수영 강사님의 마지막날 인사를 하기 위해 수영은 절대 빠지지 않으려고 했건만, 아침에 일어나보니 일곱시였다. 알람을 확인해보니 분명 알람 설정도 되어 있었는데, 끄고 잔 기억은 아무래도 없다. 허허, 이렇게 또 메멘토를 찍는구먼. 일어나 부엍으로가 전날 먹고 남은 치킨과 딸기를 먹었다. 원래 이 날은 남자친구랑 강릉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하기로 한날이었다. 그런데 바로 전날 내가 취소를 했다. 2월 마지막주가 계속 바빴던 남자친구인데, 내가 강릉에 간다고 하니 굳이 수요일에 (화, 목은 1년 중 가장 바쁜 행사가 있으신 날이었다) 휴가를 쓰시고 따라 오겠다고 한 것이다. 하도 간다고 우겨대서 처음에는 알겠다고 했지만, 일이 흘러가는 꼴을 보니 갔다가는 짤리겠구나 싶어서 바로 전날 다음에.. 2019. 3.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