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달빛술담1 압구정 달빛술담 호주에서 친하게 지냈던 언니와 방문한 달빛술담. 둘 다 브런치네 파스타네 피자네 등등 밀가루쪼가리는 쳐다도 보기 싫었기에 한가한 일요일 브런치로 한식을 골랐다. 한국인은 밥심이지 암암. 그리고 그 선택은 매우 탁월했다. 인터넷 검색하기도 귀찮아서 그냥 걷다가 외관이 맘에 들어서 들어갔는데 매우 만족 :-) 건물과 간판 글씨체가 맘에 들어 선택한 음식점. ㅋㅋㅋㅋ 그런데 꽤 유명한 곳인 것 같았다. 나야 뭐 워낙 힙한 사람이 아니니.. 잘 몰랐지만 헤헤. 얻어 걸렸네. 밥집인데 이렇게 분위기 좋아도 되는 겁니까. 맘에 들어서 간만에 메뉴사진도 찍었다. 가격대도 비싸지도 않고. 뭔가 건강한 느낌이라 요걸로 골랐다. 미역국과 정갈한 반찬들. 이런 스타일이 그리웠다. ㅠㅠ 난 이제 외식하면 한식으로만 먹을래 엉.. 2016. 4.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