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드라이 마티니1 이태원 Zelen & Bliss 간만에 서울에 올라온 경과 이태원에서 접선. 원래는 바토스라는 이태원 유명 맛집에 가려고 했는데 웨이팅이 무려 1시간 40분. 안 먹고 말지... 하며 쿨하게 나와 돌아다니다가 불가리안 레스토랑 발견. 둘다 불가리아 요리는 한번도 먹어본적 없어서 쿨하게 입장. 맛이 있어서인지, 아니면 단지 금요일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많은 인파에 놀랐다. 뭘시키나 고민하다가 고른 것은 낯선 샵스카 샐러드와 이름도 어려운 팔레보 러브자시키. 메뉴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어려웠기에 그냥 꽂히는 걸루 주문했다. 주문전에 맛집 블로거들의 추천을 받아 보려고 인터넷 검색을 시도하였으나, 어찌나 다들 자기 취향에 맞게 다양한 음식들을 시키셨는지.. 딱히 추천 메뉴가 없었다. 이에 그냥 우리가 먹고 싶은 걸로. (여담이지만 사실 어느.. 2013. 9. 7. 이전 1 다음 반응형